[충북일보] #생과일수제청 #수제청전문 #효모빵 #쌀빵 #만원의행복 #베리하우스 #디톡스 '베리하우스'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디저트카페다. 15가지 종류가 넘는 생과일수제청을 기본으로 쌀, 효모 등을 이용한 빵 종류도 여럿이다. 최근 시작한 '만원의 행복' 코너에는 우유와 계란 흰자를 사용해 만…
[충북일보] #일본식라멘 #청주라멘 #남문로후라이보 #돈코츠라멘 #임한묵대표 라면과 라멘은 엄연히 다르다. 흔히 튀긴 면과 가루 스프로 구성되는 라면은 인스턴트식품의 대명사인 반면 라멘은 면보다 국물에 정성이 듬뿍 들어간 중화풍의 일본 면요리를 말한다. 청주 남문로의 좁은 골목에 위치…
[충북일보] #데이데이데이 #브런치카페 #브런치펍 #멕시칸푸드 #daydayday #김태욱대표 탑동의 조용한 주택가. 주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영문 간판을 찾아 기웃거리다 보면 동네 할머니들이 모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띈다. 커다란 나무 밑 작은 평상은 늘 그네들이…
[충북일보] #BLINK #무심천커피숍 #청주커피숍 #로스터리카페 #임해근대표 청주시민들에게 '봄'은 곧 '무심천 벚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마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용화사에서 청남교까지 4km 가량의 벚꽃 길은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다. 무심서로에 위치한 블링크는 가장 눈부신 그…
[충북일보] #딸기우유 #딸기케이크 #멜론빙수 #딸기빙수 #청주과일디저트 #스위트피 생딸기우유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SNS '핫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스위트피'에서는 4년 전부터 맛볼 수 있었던 메뉴지만 지난해 말 예쁜 병에 담아 테이크아웃 판매를 시작하면서 온라인을 휩쓸었다. 몇몇…
[충북일보] #돼지머리떡케이크 #청주떡케이크전문점 #청주앙금플라워 #별빛담아 #블로거써니별 '써니별'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가진 옥선씨의 시작은 남달랐다. 평소 관심사였던 등산과 여행 등을 찾다 눈에 띄는 블로그들을 보고 욕심이 났다. 등산에 대한 관심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
[충북일보] #청주초콜릿카페 #초콜릿전문점 #청주초콜릿 #달다레 #최윤동대표 이름만으로 달달함을 가득 머금은 '달다레'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일반적인 카페로 생각하고 오는 손님들이 많지만 윤동씨는 언제나 "초콜릿 전문점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초콜릿 만드는 남자'로서의…
[충북일보] #안셈 #마음속에지닌생각 #조남욱대표 #율량동빵집 #청주베이커리 빨간색 식빵 그림 속 안셈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베이커리 '안셈'에 들어서면 간판과 같은 빨간색 식빵이 보인다. 홍국쌀로 붉은 색은 내는 빵이지만 단순한 식빵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안셈식빵은 계절마다 다른 향…
[충북일보]#화진다실 #청주말차전문점 #철학적고양이 #인생찻집 '화진다실'의 이름은 담백하다. 화진씨가 운영하는 찻집이라서 '화진다실'이다. 가게 주인은 '철학적고양이'로 활동하는 추화진 작가다. 어느 저녁, 산책 하다 만난 운치 있는 작은 골목이 마음에 들어 작업실을 얻었다. 지난해…
[충북일보] #청주디저트카페 #청주설레임 #설레임 #미니마카롱 #생과일타르트 수정씨는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다. '설레임'을 시작하기 전까진 남편과 함께 '내사과를받아줘'라는 과일전문점을 운영했다. 그 이전엔 회계 분야에서 일했다. 디저트카페와는 거리가 있는 삶이었다. 디저트카페…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