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210여명과 단양중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3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6년 Star 페스티벌을 통한 행복한 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 강사로는 제천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 천문 교육팀이 참여해 태양 흑점 관측, 천체 망원경 조작과 관측, 별자리판 만들기, 월면 관측 등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굴절망원경을 이용한 흑점 관측을 통해 태양 표면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탐구했다. 단양중학교 천체 관측 동아리 스타파인더 학생들은 망원경의 원리와 조작 방법을 배우고 직접 야간 관측을 통해 행성과 위성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관내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연계한 Star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들이 함께 2016 한마음 단양 교직원 배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대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단조양교육 실현은 단양교육가족이 교육적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오늘 이 대회가 서로 하나가 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교직원배구대회는 관내 20개교가 조별리그전을 거치고 각 조별 1위팀끼리 토너먼트로 승부를 갈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승패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순수한 마음과 더 나아가 선후배간의 정담을 나누며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단양교직원 모두가 일체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조성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우리지역 삼도삼색기행'이라는 주제로 단양지역 유네스코학교(ASPnet) 학생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국토탐방 프로그램인 '우리지역 삼도삼색기행'이라는 주제로 단양지역 유네스코학교(ASPnet) 학생들의 협의회를 가졌다. 단양지역은 소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 경상도 그리고 충청도의 3도 접경지대로서 공통점과 각 지역의 다양한 특색이 있는데 올해 이에 대해 탐방하는 프로그램 계획을 공모해 선정됐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학교인 가곡중학교, 단양중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올해 새롭게 가입한 단양고등학교가 연합해 지역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체험하고 탐방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은 단양을 중심으로 영월, 제천, 영주 등 3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국토탐방 프로그램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가곡중 임훈 교사는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우선 우리 지역을 이해하고 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 학생과 교사들이 제62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편, 우수상 2편이라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 영춘중 최현규, 단양중 박지형 교사는 단양의 지질과 역사 문화 자료를 이용해 '자유학기제 야외 체험 학습을 위한 단양 Geo Edu Park 조성'이라는 주제로 특상을 수상했다. 최 교사와 박교사는 단양 지역에서 관찰되는 습곡, 단층, 부정합, 사층리 등의 구조와 두족류, 산호, 필석 등의 화석을 이용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했다.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생활하고 있는 우리 동네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단양중학교 김여진, 이승준, 이진욱 학생 등은 단양지역의 특산품인 '아로니아 잎을 이용한 차(茶)의 탐구'를 주제로 출품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 열매는 다양한 제품으로 이용되지만 아로니아 잎은 모두 버려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학생들과 박지형 지도교사가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탐구했다. 여기에 단양초 차재혁, 장가원, 이서현 학생 등은 '70만년 전 옛 단양의 물줄기를 찾아라'는 주제로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과거 수백만년 전 단양 주변을 흐르는 강과 하천의 모양이 현재와는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김대수 교육장은 "전국대회에 출품하는 교사 작품은 좀 더 발전시켜 학생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단양군과 협조헤 세계지질공원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로니아 잎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연구는 단양중학교, 단양군과 연계해 지역의 특산품으로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31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2015년도 이용실적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2B학교장터는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시설, 물품, 용역의 전자 계약을 통해 업체와의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S2B 청렴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중부권은 교육지원청 4개 기관, 각급학교 7개교를 선정됐으며 단양교육지원청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은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예산절감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단양교육지원청과 교육운영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와 교육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단양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독서진흥 방안에 대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에 독서·인문·진로 특강을 위한 작가와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 내 아침독서활동을 위해 자원활동가를 파견하며 다누리도서관 내 각 학교별 추천도서 코너를 마련하는 한편 정보가 취약한 학교에는 이동도서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장화진 단양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연결됨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우고 구체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서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다누리도서관과 단양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9일 김대수 단양교육장, 장화진 단양부군수 등이 참석해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1시30분 금융감독원 충주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1학년 학생들에게 금융현장 전문가의 의한 쉽고 재미있는 금융 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대수 교육장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단양취업지원센터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대수 교육장과 오경숙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3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이뤄졌다. 위·수탁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체험처 발굴·지원과 안전점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운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캠프 운영,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등이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단양 'Job Festival' 진로축제 개최 등의 특색 사업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기관인 단양취업지원센터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관내 진로 담당 교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위·수탁 협약으로 단양군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과 진로 탐색 활동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집단상담실에서 단양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20명이 참석해 '교육장-학생회장단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중 하나인 인성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따뜻한 품성 기르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어 이를 교육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의 장에 참여한 단양 학생회장단은 이 자리를 통해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돼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는 2학기에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진로체험과 자유학기제 운영·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을 비롯해 단양관광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KT제천지사,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 코레일 단양역, 한국국토정보공사 단양지사, 단양군 산림조합,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단양우체국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협력체계는 단양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관련 활동과 기타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에 대한 협력과 기관의 보유 시설 제공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단양 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지원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또한 교육기부 등 여러 분야에서 학교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과 함께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정상엽(16)군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군은 올해 단양중학교를 졸업하고 영월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이다. 정군의 안타까운 투병 소식을 접한 단양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은 자체 모금 행사를 갖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단양 관내 모금금액은 현재까지 모두 1천여만원으로 정군에게 각 기관(학교)별로 전달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모금중인 학교는 추가로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1/4분기 청렴직원에 행정지원과 이선규 경리담당을, 친절직원에 행정지원과 권정렬 주무관, 교육지원과 이보라 주무관, 맞춤형교육지원센터 김현희 전문상담사를 선정하고 4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청렴직원으로 선정된 이선규 경리담당은 경리업무를 총괄하며 항상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평소 청렴한 생활로 공직사회의 모범이 됨은 물론 청렴인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권정렬 주무관은 민원 업무 담당자로서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이보라 주무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김현희 전문상담사는 친절하고 공손한 태도로 모든 직원과 민원인에게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단양교육지원청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청렴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전직원이 함께 첨렴실천의지를 다짐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섰다. 김대수 교육장은 "청렴실천다짐을 통해 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자율적 동기를 부여하고 청렴분위기 조성과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담체험의 날은 단천초, 단성중, 영춘중, 단산중 등 4개교에서 진행되며 다중지능검사, 학습유형검사, 간이성격유형과 진로탐색검사, 자살척도 등을 실시해 자신의 강점에 대해 파악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살척도 신청 대상 학생 모두에게 실시해 위기학생의 조기발견을 하고자 힘쓰며 학교폭력예방 다짐서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학생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한다. 단양Wee센터 상담체험의 날은 학생들의 부적응(학업중단위기, 자살위기, 아동학대 등)을 감소시키고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하반기(9월 19일~23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체험의 날 참여 학생은 "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와 단양경찰서는 14일 단양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김대수 교육장, 오지용 경찰서장, 조성남 단양중학교장, 단양교육청·단양경찰서 직원, 학부모연합회 회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이해와 소통을 높여줄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배포, 학업중단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Wee센터 홍보, 포돌이 포순이가 학생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월요일 아침 등교를 만들었다. 김대수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일들이 있냐"며 학생들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악수를 나누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영춘면 장발리 일대에 설립되는 (가칭)단양기숙형중학교의 학교명을 공모한다. 단양기숙형중학교는 오는 201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단양군에 있는 가곡·별방·단산중 3개교를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기숙형중학교 학교명 공모는 단양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누구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명 선정 요건은 지역의 특색, 역사성과 대표성을 함축한 명칭으로 기존 학교나 유치원명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된 학교명은 단양교육지원청 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사·채택해 충청북도교육청에 복수(안)을 선정·보고하게 되고 충청북도의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단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cbdye.go.kr)의 공고 안내문이나 단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420-6133)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이다. 충북 지역의 동서트레일 노선 거리는 총 369.9㎞(당초 230.9㎞, 추가 편입 139㎞)이다. 전국 대비 37%(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복선 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충북도 요구로 복선(안) 계획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는 만큼 산림청은 이를 보완하면 향후 편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정에서 4개 시·군(괴산·충주·제천·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도는 지난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을 산림청에 요청했고, 이달 초 산림청이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복선 구간 139㎞가 동서트레일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괴산서 관할 한 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들고 자해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을 하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이며 "왜 내 오토바이 안 주냐.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A씨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꺼내 들자 당황한 A씨는 흉기를 떨어뜨렸고, 경찰은 즉각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지난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 앱의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시장 등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주 지역의 소상공인 상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온시장 모든 회원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 쿠폰의 사용자에게 7천 원 할인쿠폰(재구매 쿠폰)을 다시 발행한다. 청주 페이 플러스 샵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초 정식 오픈한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주문 상품을 다음 날 이후 받는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이 등록돼 있다. 5월 중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청주페이 플러스샵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현재 258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오픈 초기 특정 상품을 100원 초특가에 살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