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향토기업인 ㈜대원이 해외 부동산시장 개척에 눈을 돌리고 있다. ㈜대원은 베트남 꽝찌(Quang Tri)성 인민위원회와 성내 위치한 동남경제구역(Dong Nam Economic Zone) 및 동하시티(Dong Ha City)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원은 이번 MOU를 통해 꽝찌성 동남경제구역 내 다목적 산업용도 부지 1천287㏊ 중 축구장 600개 규모와 맞먹는 600㏊(약 180만 평) 부지개발과 꽝찌성의 행정도시인 동하시티의 복합신도시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꽝찌성 인민위원회도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프로젝트 수행에 관련된 타당성 예비조사, 통관, 토지임대료, 이주보상비, 세금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원은 현지 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사업을 전담할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은 동남경제구역과 동하시티의 주요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개발지역의 분양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계획에는 꽝찌성 내 신규 설립될 레미콘 공장 계획도 포함돼 있다. 해당 공장은 민간기업이 자금을 조달해 준공하고 소유권을 인정받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설립 이후 소유권 및 운영권은 대원이 영구적으로 보유할 전망이다. 전응식 대표이사는 "이번 중부지역 대규모 산업단지개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난 17년간의 베트남 사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베트남 내 종합개발회사 및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대원이 베트남에 현지에 설립한 합작회사 센텀웰스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베트남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텀웰스 아파트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 544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호찌민 1번 국도와 1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 9군지역 교통 요충지에 건설된다. 이미 지난주 진행된 사전 분양에서는 160세대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호찌민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중산층 수요를 겨냥한 중가형(Mid-tier)급 아파트로 최근 베트남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반응이 뜨겁다"며 "사전 분양 완판을 통해 중산층 아파트 시장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은 이미 수년 전부터 베트남 건설시장을 공략했다. 호찌민과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현지 기업과 논의를 통해 사업성이 높은 시점에 분양을 진행하는 온타임(OnTime) 전략을 실행했다. 이번 센텀웰스 프로젝트도 회사 온타임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대원은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3건의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내년에는 다낭시(Da Nang) 뚜엔손 주택부지에 현지 합작법인을 통한 신규 분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부지는 인근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곳으로 사업 성공의 기대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이번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호찌민 9군지역에서도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는 곳에 있고 현지 관심도 높아 분양 성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꾸준한 전략사업 전개를 통해 베트남 사업의 수익 물론 대원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기공식1 - 기공식2 - 대원 칸타빌 - 조감도 - 센텀웰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사전 분양 160세대 완판 다낭시 뚜엔손 주택부지에 신규 분양사업도 예정 대원이 베트남에 현지에 설립한 합작회사 센텀웰스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베트남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텀웰스 아파트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 544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호찌민 1번 국도와 1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 9군지역 교통 요충지에 건설된다. 이미 지난주 진행된 사전 분양에서는 160세대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호찌민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중산층 수요를 겨냥한 중가형(Mid-tier)급 아파트로 최근 베트남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반응이 뜨겁다"며 "사전 분양 완판을 통해 중산층 아파트 시장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은 이미 수년 전부터 베트남 건설시장을 공략했다. 호찌민과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현지 기업과 논의를 통해 사업성이 높은 시점에 분양을 진행하는 온타임(OnTime) 전략을 실행했다. 이번 센텀웰스 프로젝트도 회사 온타임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대원은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3건의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내년에는 다낭시(Da Nang) 뚜엔손 주택부지에 현지 합작법인을 통한 신규 분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부지는 인근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곳으로 사업 성공의 기대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이번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호찌민 9군지역에서도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는 곳에 있고 현지 관심도 높아 분양 성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꾸준한 전략사업 전개를 통해 베트남 사업의 수익 물론 대원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1.사진기사-대원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기공식 장면. 2. 조감도 사진제공=대원
[충북일보] 충북의 향토 건설사 대원이 지난 16~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1만5천 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원에 따르면 전체 공모물량의 70%인 140만 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61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24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 금액은 총 300억 원이 될 예정이다. 대원은 확보된 공모 자금을 도시재생 및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플랫폼 사업, 신규사업 및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대원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 주로, 오는 23~24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상장 예정은 다음달 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청주의 향토건설회사 대원이 글로벌 기업로 도약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로 유명한 중견 건설사 대원은 1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비전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대원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주택건설사업을 기반으로, 도시 재생 및 산업고도화 등 개발사업과 기업형 임대관리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기업형 임대사업을 준비해 이듬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관급공사, 민간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사업 수주를 통해 지속 가능 사업모델을 완성하고 수익 창출도 이어갈 방침이다. 2001년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의 거점을 마련한 대원은 베트남 현지에서 사업 인허가, 설계, 선분양, 시공, 투자금 회수 등 주택분양사업 전 과정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은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 신규 건설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증가하면서 도시 재생사업과 국가시설 건설, 신도시 건설 등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대원은 사업 수주 노력을 기울여 빠르면 연말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원은 베트남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원은 재무안정성을 꾸준히 높여 시장 대응력을 다질 방침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부채총계는 1천626억 원에 달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1천193억 원으로 400억 원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본은 2천54억 원에서 2천153억 원으로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부채비율도 축소돼 지난해 79.19%에서 올해 상반기 55.39%까지 감소했다. 동종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160%이다. 대원의 부채는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감소했다. 부채의 축소와 함께 대형 건설사 못지않은 재무구조를 갖게 돼 수주사업 등 경쟁 구도에서도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대원은 창립 45주년을 맞은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건설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원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3천~1만5천 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300억 원이다. 대원은 조달된 공모자금을 도시재생 및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플랫폼 사업, 신규사업 및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3~24일 일반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대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플랫폼사업과 기업형 임대관리서비스사업도 강화해 강하고 좋은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원은 지난 23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급식 나눔 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원은 지난 7월 15일 독거노인 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된 복지기금으로 국수와 두유, 떡 등 500명분의 점심을 대접했다. 전응식 대표이사는 "충북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의 사랑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도내 시공능력평가액 1위인 ㈜대원이 전국 SOC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대원은 지난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 9월1일 계약을 한다. 총 1천93억 원의 낙찰금액 중 55%인 601억 원 규모의 공사를 담당한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일원 240만㎡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이 공사는 오는 11일 착공돼 4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원은 이와 함께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가 입찰한 '광양-여수지역 (터널)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적격심사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 낙찰금액은 68억 원, 공사 기간은 1년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인 ㈜대원이 7억 원대 아파트 하자보수금을 물 처지에 놓였다. 청주 오송 대원칸타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면서다. 청주지법 민사합의13부(이태영 부장판사)는 7일 청주 오송 대원칸타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대원과 자회사 ㈜자영,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상대로 낸 아파트 하자보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파트 곳곳에 균열, 누수 등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들은 대원 측의 변경 및 부실시공으로 판단, 대원과 분양을 맡은 자회사 자영에 하자 보수를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소송을 냈다. 이 아파트 304가구 중 290가구의 손해배상채권을 양수한 입주자대표회의는 2015년 9월 하자보수금에 해당하는 11억여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공동주택 사용승인일부터 대통령령이 정하는 담보책임 기간 안에 하자가 발생한 때는 그에 갈음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며 "시공상 잘못과 자연적으로 발생한 노후 현상을 엄격히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에서 손해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분양을 맡았던 자영은 입주자대표회의에 총 7억4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해서는 "하자보수 보증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전체 손해배상액 중 3억2천여만원에 한해 자영과 공동 부담하라"고 덧붙였다. 대원과 자영 측의 항소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임장규기자
◇승진 △전응식 대표이사(사장)
[충북일보] ㈜대원은 충북의 향토기업이다. 최근에는 전영우 회장보다는 그의 아들 전응식 부사장이 일선에서 애를 쓰고 있다. 전 회장은 큰 틀에서 회사의 결정권을 발휘하고, 매일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처신은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전 부사장은 솔직함을 회사에 접목하고 있다. 중요한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외부에 알려 빠른 일처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에게 대원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전영우 회장의 최근 근황 및 건강, 어떻게 지내고 있는 지 알려달라. "회장님은 건강하시다. 예전에 비해 적극적인 외부 활동은 자제하고 있다. 건강하신 만큼 회사의 전반적인 의사결정에도 참여하고 계시다. 지금은 사소한 매일 매일의 결정권보다는 중요의사 결정에만 참여하고 있다. 사실 회장님을 대신해 인터뷰하는 것도 민구스러울 따름이다." - 대원의 주식상장(기업공개=IPO) 소식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은 "회사 전반에 대한 IPO 예비 실사를 통해 최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사전 정비 작업으로 회사규정, 내부 회계감사 및 시스템 구축 등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 주식상장이 ㈜대원에 미치는 영향은 "우선 경제적 측면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신규 사업투자 확대, R&D 및 마케팅 강화 등에 사용되어 안정적인 성장기반이 확보될 수 있다. 또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지역사회 기여 등을 공시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칸타빌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다. 특히 노사협력 증진, 사기진작 및 우수인재 확보가 용이하다. 두번째는 기업운영 측면인데 자기주식 취득 및 신주 모집 간소화와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이 가능하다. 세번째는 세제측면이다. 세제측면에서도 유리한 면이 장점이다." - 대원의 올해 하반기 사업과 내년 중점사업은 "올 하반기는 11월 경기도 이천 증포지구 공동주택 346가구 분양과 청주 문화동 상가분양이 있고 내년 02월에는 청주 오창2지구 대원칸타빌 592가구 입주와 4월 대전 죽동지구 대원칸타빌 1천132가구 입주가 있다. 또 3·4월에는 청주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1천382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9월에는 청주 율량지구 오피스텔 5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중점사업은 주택사업으로 기존의 APT사업구조에서 단독가구 증가 등 새로운 형태의 가구 구성변화 및 임대주택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미래시장 등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섬유 및 건설사업은 꾸준한 M&A를 통해서 사업이 성장하여 왔듯이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소규모 M&A를 통하여 사업영역을 확장 및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또 미래성장동력으로 베트남에서의 교육 컨텐츠 사업을 검토중이다. 의식주의 생활문화기업으로의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 충북도민과 ㈜대원 조직원들에게 한마디 ㈜대원은 1972년 창업 이래 '주택·건설·섬유산업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중요 요소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충북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의 자부심으로 희망의 내일을 열고 있다. 전국 약 2만여 가구의 주택건설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택산업을 이끌어 왔다. 생활이 숨쉬는 문화라는 모토아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을 통해 고품격의 주거문화와 자연과 환경을 살린 웰빙 라이프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올 1월에는 지속적인 성장의 중요 동력원인 '정도 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 회사의 중장기 미션과 비전을 담은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충북도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회사가 더 강하고 좋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생활문화기업으로 국가경제, 국민생활 증진에 기여하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대원의 비상이 예사롭지 않다. 충북의 향토기업인 대원이 주식 상장을 계획하면서 대규모 사세확장에 나선다. 22일 대원의 고위 관계자는 "성지건설의 매각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며 "이번 기회에 주식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건설업과 섬유산업을 비롯해 부동산 관련사업과 연관된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원은 지난 2012년 1월에 인수했던 성지건설㈜ 주식을 지난 6월과 7월 매각했다. 대원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성지건설(2만2천150원 상승1150 -4.9%) 지분 40.96%(399만2천436주)를 장외매도했다. 매각 대상자는 아이비팜 홀딩스로 주당 매각가는 7천500원이다. 대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식시장에 대원을 상장시키는 것을 포함해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앞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른 아파트임대사업등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원은 청주를 비롯한 국내외에서 '칸타빌' 아파트 건설을 해왔다. 아이비클럽, 자영 등 국내 자회사와 대원베트남텍스타일, 중부대원투텍주택개발회사, 대원혼까우개발합작회사, 동국베트남방직 등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국내외에서 건설및 섬유산업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벌여왔다. 대원은 성지건설 매각으로 투자자금이 확보되면서 신규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원의 이같은 사업다각화는 전응식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사장은 자영과 아이비클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 부사장은 "대원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건설중인 대원칸타빌의 상가분양과 상당구 동남지구의 아파트 2곳에 대한 분양을 내년 상반기중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원은 지난 1972년 대원모방으로 설립돼 모방제조업과 무역업을 통해 회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1985년 대원종합개발을 흡수합병해 건설업을 추가했다. 이후 1988년 상호를 주식회사 대원으로 변경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대원이 경영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에서 20단계나 점프했다. 28일 대한건설협회가 매년 건축과 토목 실적을 가지고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에 따르면 ㈜대원은 지난 해 94위에서 올해 74위로 20단계를 뛰어올랐다. 충북에서는 토건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100위권에 2개 업체가 올랐는데 ㈜대원과 ㈜원건설이다. 대원의 순위 상승은 실질 자본금 1천900억원 등 경영비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원건설은 지난 해 97위에서 올해는 2단계 하락한 99위에 자리했다. 전응식 대원 부사장은 "먼저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는 도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대원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경영평가가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부사장은 "실적은 최근 3년간 평균값을 평가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경영평가는 다양한 데이터들의 평균을 내기 때문에 평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대원의 도급순위 상승은 경영평가에서 큰 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경영평가는 △차입금 의존도 △이자보전 비율 △자기자본, 매출액, 순이익, 자본 회전률 △기술능력, 기계투자, 신인도 평가 등이 평가항목에 포함돼 있다. 전 부사장은 "지난 해 도급순위가 하락했던 것은 청주 동남지구에 대한 투자가 컸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동남지구 투자도 개선되고 여러 분야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 부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베트남 해외투자나 성지건설 매각 등이 경영평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며 "순수하게 대원의 경영이 바르게 상장하고 있다고 평가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1위는 지난 해 1위였던 삼성물산㈜, 2위는 현대건설㈜, 3위는 ㈜포스코 건설이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속보=㈜대원이 성지건설 매각절차를 밝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분 40.96%를 매각, 현재 보유지분은 12%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원의 주식매각으로 성지건설의 최대주주는 ㈜아이비팜 홀딩스로 지난 1일 변경 공시됐다. 아이비팜 홀딩스의 지분율은 40.00%(389만9천266주)다. 대원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성지건설(2만2천150원 상승1150 -4.9%) 지분 40.96%(399만2천436주)를 장외매도해 지분 12%(116만9천780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했다. 대원과 특별관계자인 아이비클럽은 지난 달 30일 총 6차례에 걸쳐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대원은 앞서 지난 달 23일 성지건설 주식 133만주(14.14%)를 장외에서 매각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41.76%(402만2천216주)에서 27.62%(269만2천216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자는 아이비팜 홀딩스로 주당 매각가는 7천500원이다. 한편 성지건설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 화장품 개발 및 제조업,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병의원 프랜차이즈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대원과 KT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 문화동 센트럴칸타빌을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한다. 지난 15일 KT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전응식 ㈜대원 부사장과 한상현 KT본부장은 주요 임원들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KT와 대원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문화환경 구축을 위하여 KT의 스마트 홈 IoT 기술을 중심으로 에너지효율화 기술과 대원의 공동주택 건설 기술 등 기술과 산업을 융합하여 여러 산업분야에서 양사간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신축중인 '대원센트럴칸타빌'은 KT 스마트 홈 IoT기술과 대원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될 전망이다. 충북을 대표하는 대원 칸타빌 아파트는 KT의 IoT 기술과 융합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설계로 아파트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T와의 제휴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원 스마트 아파트만의 차별화는 입주자의 안전부터 편리함까지 책임지는 종합적인 편의 서비스가 이어질 계획이다. 어린이 U-안심, 스마트 CCTV, U-화재감시, 홀몸노인케어, 스마트도어락, 원격검침, BEMS(온도, 조명, 절전 조절), 헬스케어, 세이프가드, 스마트파킹, 스마트 공기청정, 통합경비 등 입주자의 안전, 보안 및 편의성을 높이고 단지의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제공한다. 강창길 문화칸타빌PFV㈜ 대표는 충북도 내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원은 창업주인 전영우 사장의 창업정신인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생활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을 실천, 노력해 왔다"며 "특히 청주는 대원 본사가 소재한 곳으로 지난 45년간 청주시와 청주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문화센트럴칸타빌 아파트의 차별적 가치를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강 대표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법과대학에서 컴퓨터언어를 강의한 인연으로 반도체, 이동통신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ICT산업에 기여해 왔다. 지난 해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과정에서 '스마트시대, 인문학적 지혜를 품은 미래융합기술에 의한 새로운 가치와 행복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서울대 총장상(최우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인문학을 연계한 융합기술전공자로서 문화센트럴칸타빌을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스마트 한 공동주택으로 건설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대원이 지난 2012년 1월에 인수했던 성지건설㈜를 매각한다. 전응식 부사장은 최근 충북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지건설 매각을 위해 조회 공시했다고 밝혔다. 전 부사장은 "매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지만 회사가 어려워 매각에 나섰다기보다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성지건설 조회공시는 주가 상한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지건설의 상승이유는 최대주주 변경을 전제로 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위한 실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의 답변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등 전략적 투자 유치와 타법인 출자 등 신사업 진출을 종합적으로 검토중이라 밝히고 있다. 실사결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체결되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성지건설은 1만7천750원에 거래가 이루어졌고, 지난 1개월간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5.8%를 기록했다. 또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8.8%를 기록했다. 위험대비 수익률은 15.3%를 기록했다. 한편 대원은 지난 2008년 베트남 다낭 다푹국제 신도시 건설사업에 2억5천만 달러를 투입해 1차 매립공사를 완료했다. 210㏊ 규모에 주거단지와 교육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대형 건설현장이 주변 소규모 작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신개념 재해예방 서비스가 청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앞으로 대형 건설현장은 자매결연을 한 소규모 현장에 안전기술전수, 현장견학 및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재해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재해예방에 관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열린 '안전! 해피투게더' 자매결연식에는 ㈜대원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센트럴칸타빌 대형 건설현장과 ㈜코리콘건설 문화동 나보나스퀘어 신축공사현장 등 소규모 현장 4개소가 참여했다.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소규모 건설현장에도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