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16 15:35:05
  • 최종수정2016.06.17 08:56:28

전응식 대원 부사장과 한상현 KT본부장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MOU를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원
[충북일보] ㈜대원과 KT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 문화동 센트럴칸타빌을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한다.

지난 15일 KT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전응식 ㈜대원 부사장과 한상현 KT본부장은 주요 임원들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KT와 대원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문화환경 구축을 위하여 KT의 스마트 홈 IoT 기술을 중심으로 에너지효율화 기술과 대원의 공동주택 건설 기술 등 기술과 산업을 융합하여 여러 산업분야에서 양사간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신축중인 '대원센트럴칸타빌'은 KT 스마트 홈 IoT기술과 대원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될 전망이다.

충북을 대표하는 대원 칸타빌 아파트는 KT의 IoT 기술과 융합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설계로 아파트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T와의 제휴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원 스마트 아파트만의 차별화는 입주자의 안전부터 편리함까지 책임지는 종합적인 편의 서비스가 이어질 계획이다.

어린이 U-안심, 스마트 CCTV, U-화재감시, 홀몸노인케어, 스마트도어락, 원격검침, BEMS(온도, 조명, 절전 조절), 헬스케어, 세이프가드, 스마트파킹, 스마트 공기청정, 통합경비 등 입주자의 안전, 보안 및 편의성을 높이고 단지의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제공한다.

강창길 문화칸타빌PFV㈜ 대표는 충북도 내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원은 창업주인 전영우 사장의 창업정신인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생활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을 실천, 노력해 왔다"며 "특히 청주는 대원 본사가 소재한 곳으로 지난 45년간 청주시와 청주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문화센트럴칸타빌 아파트의 차별적 가치를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강 대표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법과대학에서 컴퓨터언어를 강의한 인연으로 반도체, 이동통신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ICT산업에 기여해 왔다.

지난 해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과정에서 '스마트시대, 인문학적 지혜를 품은 미래융합기술에 의한 새로운 가치와 행복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서울대 총장상(최우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인문학을 연계한 융합기술전공자로서 문화센트럴칸타빌을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스마트 한 공동주택으로 건설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