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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 긴급 통신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30 16:44:58
  • 최종수정2024.01.30 16:45:12

KT충남·충북광역본부 부여지점이 임시 통신지원센터를 개설해 상인들의 통신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화재로 전소된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를 통해 현장에서 긴급 통신업무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불이 난 화재현장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장내 점포 227개소가 모두 소실돼 2004년부터 꾸준히 관광객을 맞이했던 상인들의 피해가 커졌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부여지점은 이같은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상인회 건물에 임시 통신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소상공인들의 긴급한 통신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응대하고 있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오일환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장은 "매일 사용하던 전화회선에 대해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 걱정만 하고 있던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종섭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남서부지사장은 "KT가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부터 24년간 계속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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