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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 ESG 경영 노력 집중

선도기업 그린다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1.30 15:48:31
  • 최종수정2024.01.30 15:48:31

이미연(왼쪽)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와 황규용 ㈜그린다 대표가 지난 29일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진테크놀로지
[충북일보] 충북 청주 소재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여현국·이미연)는 지난 29일 기후테크 ESG선도기업인 ㈜그린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ESG 경영 실천을 강화를 예고했다.

이차전지 정밀금형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 2010년 설립했으며 이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 부품, 자동화 장비,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그린다는 지난 2022년 8월에 설립한 기후테크 ESG선도 기업으로 플랫폼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수거해 바이오 에너지,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고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순환 경제체제를 선도하는 리사이클 기업이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상호 사업영역 범위에서 상호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위한 시발점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견고한 기술 장벽을 구축해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장비 제조사, 전기차 제조사 등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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