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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0 15:46:10
  • 최종수정2024.01.30 15:46:10

박영운(왼쪽) 옵투스 전무가 30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소외계층 아동의 새학기 준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토탈 아이케어 전문 제약기업 옵투스제약(대표이사 박은영)이 30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 임직원 송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청주 내 소외계층 아동 중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아동의 신학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운 옵투스제약 전무는 "지난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모두가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을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신학기를 준비하기를 임직원을 대표해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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