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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0 15:47:02
  • 최종수정2024.01.30 15:47:02

청주시 2임시청사 내에 설치된 텀블러 자동세척기에서 한 직원이 텀블러를 세척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청사 내 3개소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3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 살균 텀블러 세척기는 1임시청사 3층, 2임시청사 2층, 의회동 1층 3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뚜껑까지 45초 이내로 간편하게 자동 세척이 가능해 시민들과 직원들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반입을 제한하고 월 1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해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해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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