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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4 16:42:09
  • 최종수정2024.01.24 16:42:09

김진현(가운데) 자총 충북지부 회장이 24일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충주시지부 관계자들에게 우수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회장 김진현)는 2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신년 하례회를 열고 새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신년하례회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자유총연맹 충북 시·군지회 핵심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년사, 유공자 표창 전달, 올해 사업 목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사 표창(남왕희 영동군지회 영동읍위원회 회원, 우종한 증평군지회 운영위원, 김두환 진천군지회 청년회장, 김영일 괴산군지회 청년회 사무장, 김동연 음성군지회 여성회장, 길상례 단양군지회 여성회 감사) △충북지부 회장 표창(안성현 청주시지회 봉명2송정동위원회 총무, 김희숙 충주시지회 연수동위원회 회원, 전귀연 제천시지회 여성회 회원, 이순옥 보은군지회 여성회 회원, 임현녀 옥천군지회 여성회 회원)이 전수됐다.

또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충주시지회에는 우수기와 100만 원을, 우수 지회로 선정된 보은군지회와 제천시지회에는 각각 수치기와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회원 10명도 시상대에 올랐다.

김진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 확산, 국가정체성과 안보 가치관 확립, 회원배가, 조직 활성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맹의 위상을 확립하자"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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