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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시민의견 반영 등 시정공감대 높이자"

  • 웹출고시간2024.01.22 15:33:35
  • 최종수정2024.01.22 15:33:35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더 좋은 청주 발전을 위해 시민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해 시정공감대를 더욱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오늘부터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주시는 88만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고 커진 규모 만큼이나 시민분들의 요구 사항들도 다원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오늘 시정연구원의 개원은 큰 의미가 있으니 연구원이 씽크탱크로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는 적극 협의하고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통합시청사 설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설계과정에서 부서 배치, 규모, 서비스 시설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마련하고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많은 곳에서 화재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도 예외는 될 수 없으니 화재취약시설 점검 강화는 물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감시 및 예방 홍보, 화재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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