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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보은지사, 청주영덕고속道 상주주차장

대형차 주차면수 81면 확충 총 142면 확보

  • 웹출고시간2024.01.02 15:22:23
  • 최종수정2024.01.02 15:22:23

대형차 주차면수가 확충된 청주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상주주차장 2곳 모습.

ⓒ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충북일보] 청주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상주주차장 2곳(남상주IC와 낙동분기점 사이)에 대형차 주차면수 61면에서 142면으로 대폭 확충됐다.

2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주차장 확장공사 △기존 주차장 여유부지 활용 △주야간 차종별 구분 등을 추진해 대형차 주차면수 81면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그동안 평일 심야시간대 주차용량을 크게 넘어선 100여 대가 이용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이다.

보은지사 관계자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금번 공사를 추진했다"며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쓰레기 투척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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