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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영국 국빈 방문 출국…한영 정상회담 예정

영국서 3박 4일간 공식 국빈 일정·세일즈 외교
23일 프랑스서 BIE 대표 대상 부산엑스포 유치전

  • 웹출고시간2023.11.20 16:31:38
  • 최종수정2023.11.20 16:31:38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 방문에 이어 곧바로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위해 프랑스 순방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순방지인 영국으로 출발해 5박7일 간의 영국·프랑스 순방 여정을 시작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환송했다.

방문국 측에서도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게러스 위어 주한영국대사 대리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영국 공식 국빈 방문 일정과 세일즈 외교 등을 소화한다.

영국 국빈 방문은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양국 수교 140년을 맞아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늦은 오후 런던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로 영국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21일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국빈 공식 일정이 진행된다.

버킹엄궁에서 약 180여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으로 21일 일정은 마무리된다.

영국 국빈 방문 중에는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 '한-영 비즈니스 포럼'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등 세일즈 행사와 문화행사도 계획돼 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프랑스로 이동해 2박4일 동안 파리 주재 각국 BIE 대표를 대상으로 한 오·만찬 행사에서 막판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펼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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