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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북이면 새마을부녀회 동참

  • 웹출고시간2023.11.19 14:45:01
  • 최종수정2023.11.19 14:45:01

서애숙(뒷줄 왼쪽 세 번째) 회장, 정상규(여섯 번째) 내수농협 상무와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16일 청주시 북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내수농협에서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장 배추 900여 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은혜의 집'과 홀몸 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됐다.

변익수 조합장은 "날로 증가하는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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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