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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충남대 의예과 279점 이상 지원 가능"

대전 제일학원 가채점 분석 결과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200점선 예측
수능 성적 내달 8일 발표 예정

  • 웹출고시간2023.11.19 15:54:17
  • 최종수정2023.11.19 15:54:17
[충북일보]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충북대·충남대 의예과는 279점 이상 지원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은 259점, 청주교대는 239점 이상 지원 가능하고,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는 200점 이상으로 전망됐다.

대전 제일학원은 수능 3개영역 원점수(국어·수학·탐구 기준 300점 만점, 탐구영역은 두 과목을 더해 100점)를 분석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하면서 인문계 '국어+수학(확통)+사탐', 자연계 '국어+수학(미적 또는 기하)+과탐'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채점 분석 결과, 인문계열은 △서울대, 연·고대 상위권 학과 268점 △연·고대,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259점 △서울지역 중위권,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228점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200점 △대전·충청 중위권 학과 178점 이상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 284점 △서울지역 상위권, 대전·충청 최상위권 학과 261점 △서울지역 중위권, 대전·충청 상위권 학과 232점 △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200점 △대전·충청 중위권 학과 180점 이상을 지원 가능 점수로 봤다.

대전·충청권 의약학계열은 △충남대 의예(일반,지역), 충북대 의예(일반,지역), 을지대 의예(전형2), 건국대(글로컬) 의예, 순천향대 의예, 단국대(천안) 의예 279점 △건양대 의학, 건국대(글로컬) 의예(지역), 단국대(천안) 치의예 274점 이상으로 전망됐다.

또 △충남대 약학, 수의예, 충북대 약학, 제약학, 수의예, 고려대(세종) 약학, 대전대 한의예, 세명대 한의예, 단국대(천안) 약학 270점 △충북대 약학(지역), 제약학(지역), 충남대 약학(지역)은 267점 이상을 지원가능 점수로 봤다.

이외 자연계열은 △한국교원대 수학교육 251점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 생물교육, 기술교육, 지구과학교육 243점 △한국교원대 화학교육, 환경교육, 한서대 항공운항 236점 △충남대 반도체융합은 232점 △충남대 간호(일반,지역), 전자공학, 에너지공학, 컴퓨터융합, 수학교육, 충북대 간호, 단국대(천안) 간호 222점 이상으로 분석됐다.

인문계열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59점 △한국교원대 윤리교육, 교육학, 국어교육, 일반사회교육, 역사교육 249점 △공주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영어교육, 특수교육 239점 이상 이다.

또 △충남대 경영, 경제, 영어교육, 심리, 국어교육, 행정, 충북대 역사교육, 사회교육 220점 △충남대 무역, 사학, 농업경제, 국제학부, 언론정보, 교육, 사회, 사회복지, 충북대 국어교육, 지리교육, 심리, 행정, 경제, 경영, 정치외교, 고려대(세종) 문화창의학부 209점 △충남대 언어, 철학, 충북대 사회, 소비자, 고려대(세종) 융합경영, 글로벌학부, 정부행정, 단국대(천안) 보건행정, 공공정책,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 산업경영학부는 2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제일학원 관계자는 "수능 가채점에 따른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는 단순한 원점수 기준으로 자기 위치를 가늠해 보는 참고자료"라면서 "수험생들은 이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논술과 면접 등의 대학별 고사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24학년도 수능 성적은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다음 달 8일 발표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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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