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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 시험 무효 처리

  • 웹출고시간2023.11.16 20:23:25
  • 최종수정2023.11.16 20:23:25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로 모두 5건이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5명이라고 밝혔다.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 시간(오후 5시~5시 45분)을 제외한 건수다.

유형별로는 '1교시 종료령 후 답안작성' 1건, '4교시 제1선택 탐구 과목 응시 때 책상 위에 1선택·2선택 과목을 한꺼번에 책상에 올려놓음' 3건, '4교시 제2선택 응시 시간에 제1선택 답안 수정' 1건이다.

부정행위는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 시간(오후 5시~5시 45분)을 제외한 건수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번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2022학년도에는 3명, 2021학년도에 7명이 적발돼 모두 시험 무효 처리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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