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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기획자 꿈의 실현, 뮤지션 김준서 단독콘서트 '이번 정류장은'

오는 19일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2기 수강생' 기획

  • 웹출고시간2023.11.16 16:00:18
  • 최종수정2023.11.16 16:00:18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슈퍼밴드2' '비긴어게인' 등에서 화제를 일으킨 뮤지션 김준서의 단독콘서트 '이번 정류장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류장은' 공연은 KT&G 상상마당의 공연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인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 2기 수강생들(예비 기획자)이 음악 평론가 박준우씨, 공연 기획 전문가 박성자씨 등에게 교육을 받고 직접 기획·섭외·홍보·운영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삶에 지친 청춘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뮤지션 김준서는 슈퍼밴드2 파이널에 진출해 클래식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무대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2023년 4월 첫 솔로 싱글 'April 1ast'를 발매 하고 매 달 1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계에서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공연 '이번 정류장은'은 목적지를 향해 달리다 잠시 멈춰 쉬어 가는 정류장처럼, 관객들의 지친 삶에 잠깐의 휴식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고 한다.

김준서가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김준서 정류장'에 정차하는 느낌을 살려줄 다양한 연출과 이벤트들이 준비되고 있다.

공연 시간은 90분,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전석 멜론티켓 예매 6만6천 원, 현장구입 7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 또는 멜론티켓(https://ticket.melon.com/)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 후 현재까지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는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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