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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국회 방문 정부예산 확보 총력

정부예산 증액과 공모 사업 선정 위해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면담

  • 웹출고시간2023.11.09 16:19:11
  • 최종수정2023.11.09 16:19:11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9일 본격적인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에 앞서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엄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109억 원) △제천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0억 원)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 원) 사업의 신규 반영과 △봉양~신림 국도건설(1천798억 원) 계속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제천의 교통 요충지인 의림동 지역의 도시환경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300억 원)의 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회로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제천시 신규사업이 대폭 삭감돼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시 주요 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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