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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7:57:21
  • 최종수정2023.10.19 17:57:38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충북 단양에 있는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해 국가와 국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대조사전 참배를 시작으로 도용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종정 도용스님, 총무원장 덕수스님, 종의회 의장 세운스님 등과 점심 공양을 했다.

점심 공양으로 함께 나눈 송이 호박국, 배추김치, 취나물 볶음, 두부전, 연근 튀김, 포도 등은 주경야선(晝耕夜禪), 선농일치(禪農一致)를 전통으로 지키는 스님들의 수행으로 수확된 경작물이다.

윤 대통령은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환경보호를 하는 모습이 국민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로 실천하며 나라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는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도용스님은 국운융창(國運隆昌)과 인류평화 기원으로 화답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구인사를 찾은 시민들은 박수로 환영했고, 윤 대통령은 시민들의 환영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31일 구인사 행사에서 재방문을 약속한 후 22개월 만에 이곳을 찾았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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