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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7:41:56
  • 최종수정2023.10.19 17:41:56
[충북일보]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다 적발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들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 40대 A씨 등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약 4억8천만 원의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카드로 연구 자재 구입비용을 부풀려 영수증을 끊은 뒤 업체로부터 현금을 돌려받는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업체 2곳의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안전공사는 하반기 종합감사를 진행하던 도중 A씨 등의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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