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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

의료현장 우수 아이템·특허 사업화 지원

  • 웹출고시간2023.10.19 17:19:14
  • 최종수정2023.10.19 17:19:14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병원 중심의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와 자생적 산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창의적인 직무발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직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창출한 뛰어난 직무발명을 현실화시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뛰어난 아이템의 경우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 취득 비용을 지원하고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록 때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가능 기업과 연계하거나 기술이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공모전 수상작 중에는 특허 출원 후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 계약까지 성사된 아이템이 있다.

공모마감은 11월 3일까지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을 선정한다.

이정길(정형외과 교수) 미래의학연구원장은 "병원구성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상한 아이디어와 다각적인 시도가 공모대상에 포함된다"며 "아이디어 우수성, 사회적 기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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