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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증평소방서, 가을 수확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3.10.16 13:09:29
  • 최종수정2023.10.16 13:09:29

가을 수확기를 맞아 진천소방서가 농기계사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와 증평소방서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의 경우 일반차량과는 다르게 후면 식별이 쉽지 않고, 좁은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와 굽은 길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기가 쉽다.

경운기나 트랙터 등에는 안전띠와 같은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전복되거나 추락할 경우 크게 다칠 수 있다.

소방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장비 점검 △경사진 출입로 이동 시 주변 확인 철저 △농기계 작업에 적합한 복장 및 보호구 착용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야간 운행 대비 등화장치 또는 반사판 부착 등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와 귀농인이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 차량에 비해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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