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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드라마아트홀서 김은희 작가 강연

오는 28일 개관 3주년 기념 초청… 1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

  • 웹출고시간2023.10.16 13:06:02
  • 최종수정2023.10.16 13:06:02
[충북일보] 한국드라마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청주에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 '2023 드라마로 소통하다: 김은희 작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라마로 소통하다'는 드라마아트홀이 자랑하는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관 3주년을 맞은 올해 '싸인'과 '시그널', '킹덤', '악귀' 등의 각본을 쓴 김은희 작가를 초청했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 작품 집필의 시작이 된다는 김은희 작가는 개인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소재에 남다른 상상력과 철저한 자료조사, 전문적 취재를 더해 이야기를 쌓아나간다.

'한국 TV드라마의 트렌드와 집필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자신만의 집필 요령과 변화하는 드라마 트렌드에 대한 견해를 들려줄 예정이다.

드라마작가 지망생과 방송 관련 진로 희망자, 시청자 등의 사전 질문을 받아 실질적인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링크(forms.gle/YsTSESoiwyRYUrE77)로만 접수 받는다.

최종 참여자 13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20일 결과가 공개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누리집(kimsoohyundrama.org)과 인스타그램(@cj.kdrama) 또는 전화(043-225-9262)로 문의할 수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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