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씨 장모상=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옥천농협장례식장,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김황식(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씨 부친상=발인 18일(토) 청주의료원 장례식장(16일 3호실, 17일 이후 특실), 장지 북이면 토성리 선산.
▲권관종(단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씨 장모상=발인 17일 오전 7시 제천 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 장지 제천개나리공원묘지
▲한기현(중부매일 국장)씨 모친상=발인 14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이강군(변호사·전 오제세 의원실 비서관)씨 부친상=발인 14일 오전 9시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류광희(충북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장)씨 장인상=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대전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대전추모공원
▲이종견씨 별세, 이범수(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씨 부친상=발인 7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2층 특실.
▲이정갑씨 별세, 김원식(중도일보 회장)씨 모친상=발인 27일(금) 오전 7시 30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양한설 참정형외과 부원장 부친상,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 시부상=발인 26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선영.
▲반기혁(충북도 안전정책과 주무관)씨 장모상=발인 24일(화) 오전 9시 아산시 신정장례문화원 본관3층 VIP 3호실, 장지 아산시 배방읍 화룡리 선영.
▲신우균씨 별세, 김종관(충북여고 행정실장)·종태(SK하이닉스 사회공헌팀장)씨 모친상=발인 19일 오전 9시 청주 참사랑병원 무궁화2호.
▲함우석(충북일보 주필)씨 부친상=발인 19일 오전 9시 청주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3층 특A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이진규(충북도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17일 제천시 내토로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장지 제천 개나리공원묘지
▲손재훈(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 주무관)씨 장모상=발인 17일 충주시 안림로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장지 충주시 동량면 선산
▲고정석(청주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소방경)씨 부친상=발인 15일 오전 9시 청주시 서원구 참사랑장례식장 무궁화1호실, 장지 미원면 대신리 산 17-1
▲조성돈(충북도 경제정책과 주무관)씨 장인상=발인 13일 강원도 속초시 속초의료원 3층 특실.
▲박원식(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씨 모친상=발인 13일 청주의료원장례식장 2층 특실, 장지 가덕면 성요셉공원.
▲이상수(청주상당경찰서 서장)씨 모친상=발인 13일 청주 목련공원 장례식장 목련특실.
▲손형원(충북도 토지정보과 주무관)씨 외조모상=발인 12일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 장지 충남 천안시 선영.
▲윤갑근(전 대구 고검장)씨 부친상=발인 13일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 장지 청주시 미원면 월룡리 선영.
▲이장연(충북도 혁신담당관실 혁신행정팀장)씨 빙부상=발인 10일 청주의료원 2층 특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정해경씨 별세, 이동재(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사업총괄 전무)·이창재(전 법무부 차관)·이명재(법무법인 율촌 미국변호사)씨 모친상=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고제원(음성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경)씨 모친상=6일 오전 9시 음성군 금왕읍 금왕농협장례식장 2층, 장지 음성군 원남면 선영
▲김제일(진천소방서 중앙안전센터 소방교)씨 부친상·김낙호(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주무관)씨 빙부상=발인 6일 진천군 진천읍 진천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 장지 진천공설묘지
▲윤찬영(동물위생시험소 음성축산물검사소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6일 오전 9시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