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37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배구,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육상 400m계주, 2인 3각 드리볼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12개 정식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그라운드 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치러진다. 군민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 읍·면을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과 즐거움을 더한다. 시상은 종합 1·2·3위와 종목별 1·2·3위,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우정상, 화합상, 질서상, 입장상 등으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보은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내북면이 종합 2위, 삼승면이 종합 3위를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진천] 2015 생거진천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종근)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충청북도 배드민턴 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의 이미지 홍보와 동호인간의 건강과 체력증진, 친목도모를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여팀 2천여명이 참가해 연령대 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 6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 이종근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체육회(회장 박재완)는 10월31일 목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탄금대, 계명산, 충주호, 중앙탑 등 4팀으로 나눠 배구, 단체줄넘기,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팀별 경쟁을 펼쳤고 노인들을 위한 번외경기로 낚시,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도모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문화체육활동을 통한 농협이미지 제고를위한 제5회 영동군농협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29일 영동천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게이트볼 대회는 농협영동군지부와 관내 4개 지역농협(영동,학산,황간,추풍령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강야득)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40개 팀이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영동군게이트볼 연합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세복 군수, 여철구 영동군의장, 각 읍면지역 기관단체장 및 영동군생활체육회 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남기용 농협영동군지부장은 "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이트볼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최고의운동"이라며 "원로 조합원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지역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회 옥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27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전천후게이트볼장(옥천읍 동부로)에서 개최한다.9개 읍면지역 19개팀 201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과 노익장을 과시한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5세다.15×20m의 크기의 면이 6개가 있는 게이트볼장에서 한팀에 5명씩 2팀이 한면에서 경기를 치른다.1게임당 30분정도 소요되며, 19개팀이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난후 14개팀이 토너먼트로 본선에서 시합을 한다.우승(1팀 20만원), 준우승(" 15만원), 장려(2팀 각 10만원)로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임계호 지회장은 "오래전부터 노인들이 게이트볼대회를 열어보자고 제안했다"며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오늘부터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23일부터 25일까지 영동대 체육관에서 23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충북 도내 탁구동호인 1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 단식·복식으로 나눠 치러지며 연령에 맞춰 일반볼과 라지볼 경기로 구분된다.단체전 일반볼 경기는 단식 5게임(11점 5세트), 라지볼 경기는 단식 2게임과 복식 1게임(각각 11점 3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단·복식은 모든 경기가 11점 5세트다.개회식은 24일 낮 12시에 열린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1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오는 24일 청주시내 4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상당구보건소테니스장, 청주테니스장, 분평테니스장, 주성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75팀 550여명이 출전한다.예선리그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로 나뉘어 클럽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이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주지역 곳곳에서 시민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성내충인동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16일 오전 11시30분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 변화, 화합, 행복 등 4팀으로 나눠 과자 따먹기, 승부차기, 풍선 터트리고 달리기, 탁구공 튀기며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동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 또 제3회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17일 용원초등학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마을별 1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는 승부차기, 윷놀이, 힘자랑,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또한 번외경기로 75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새끼꼬기와 공굴리기는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경로잔치는 용원초교 강당에 별도로 마련됐으며, 노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문공연을 관람했다. 체육대회와 경로행사가 종료된 후 신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이어져 더욱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생활체육회는 군민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40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다수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배구, 족구, 게이트볼, 공차고 돌아오기, 바구니 공넣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투호 등 9개 종목이 운영된다.게이트볼, 줄다리기, 족구, 배구는 토너먼트로 운영되고 게이트볼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결승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그 외 경기는 기록경기로 열린다.각 읍면별 경기를 위한 출전선수는 600여명으로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로 1,2,3위에겐 트로피와 부상으로 생활용품이 주어진다.이날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향토를 빛낸 별 시상식도 개최된다.군 관계자는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화합과 옥천군의 발전을 추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함께하는 건강창조! 행복창조!'란 주제로 열린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11일 이틀 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보은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17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11개 시·군에서 5천50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대회는 식후 행사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시군 생활체육 노래자랑이 열려 화합 한마당이 마련됐다. 특히 시·군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실시해 생활체육인의 친목 도모는 물론 도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대회기간에는 각 시군 선수단과 임원들이 보은군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보은군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기관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및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원숙한 시민의식을 선보이는 등 원활한 종목별 경기 진행을 도왔다.보은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로 다시 한 번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축제의 분위기를 2015 보은대추축제 16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가 도내 상근배치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미 수료자 65명이 참여해 지난 1~2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본부에서, 6~7일은 충주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시연·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골절처치(롤붕대, 삼각건)실습 등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25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보은군내 20개 보조구장에서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3천7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게이트볼, 볼링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 3종목 등 총 20개 종목이 진행된다.10일 오전 10시30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마친 후 오후 1시부터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오후 7시부터는 뱃들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플래쉬, 김혜연, 박상민, 공은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생활체육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친교의 장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시·군 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종목별 시상을 떠나 지역, 동호인 간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도민화합에 중점을 뒀다.이 기간 대회에 출전하는 동호인과 가족 등 총 5천500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 보은에서 열리는 '제2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9개 종목 32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단양군은 그 동안 전국규모의 대회출전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역 내 리그 등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쌓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정구와 축구, 탁구, 검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보은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거주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단양군생활체육회 황용하 회장은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들의 페어플레이가 기대된다"며 "선수단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상쾌하게 내린 비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이번 주말 충북도내에서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는 '11회 충북도연합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도내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본국학기공, 율려기공, 창작국학기공 분야 중 선택해 경연을 펼친다.3~4일 제천축구센터에서는 '3회 충북도연합회장기 풋살대회'가 진행된다. 전국 풋살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3세부, 16세부, 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등 6개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부 입상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같은 기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는 '5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30개팀 2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한판승부를 펼친다.옥천체육센터에서 '3회 전통스포츠 전국학생검도대회 및 무예대축전'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전국 검도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10개부), 개인전(14개부)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도민들이 1인 1종목을 선택해 자신의 건강과 삶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친 청주수영장을 오는 10월1일 재개장한다. 지난 1990년 9월 개장한 청주수영장은 하루 이용시민이 평균 1천여 명으로 26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번 공사는 35억원을 투입해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2014년 제2종 공인인증 만료에 따른 재공인을 받기 위해 지난 7월 착공했다. 시는 바닥 타일, 전광판, 창호, 관람석 의자, 사물함, 도색, 탈의실 바닥 등을 교체해 그동안 불편함을 겪어왔던 추위, 바닥 미끄러움, 부족한 사물함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수영장의 이용을 원하시는 시민은 강습시간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j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 체육단체 사무처장이 '선피아'(선거+마피아)나 '관피아'(관료+마피아)의 자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충북도내 체육인들은 이시종 충북지사가 전문체육인에게 사무처장을 맡기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충북도는 23일 이중근(63) 전 청주 운호고등학교 교장을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전 교장의 사무처장 임명 동의 등에 대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송유빈 전 사무처장이 지난 8일 지병으로 물러난 지 불과 보름 만에 후임자가 정해진 것이다.그동안 3개 체육회 사무처장을 임명할 때 한 달 이상 걸린 점을 고려하면 속전속결로 후임자가 정해진 것이다.이에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비판과 함께 체육인들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란 분석이다.실제 이 전 교장은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 지사의 선거 활동을 도운 선피아로 체육 분야 보좌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장애인 단체에서 일한 경력도 없다. 장애인 체육의 특성상 이들과 생활했거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 처장을 맡는 게 바람직하다.엘리트 체육을 이끌기에 부적합한 인물이 장
[충북일보=청주] 세계 35개국이 청주에서 모여 나라별 민속궁을 선보인다.'9회 세계민족궁 대축전'이 오는 18~23일 청주종합운동장,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궁도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충북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북도,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8일 대축전 홍보를 위한 성안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6시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 200여 명을 포함해 임원, 운영요원, 국내 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민족 전통활 국제교류의 대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세계 민족궁 대축전은 그리스, 네팔, 대만 등 35개국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으로 참가해 원사, 집중사 경기를 펼치며 국궁시범과 각 나라의 민족궁을 시연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궁도 전통문화 체험장을 마련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세계 민족궁 대축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과 더불어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으로 문화의 도시 청주를 알릴 계획이다.세계 민족궁 대축전은 우리 국궁을 세계에 전파하고 다양한 나라의 민족궁을 보존하기 위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9일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13개 종목에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축구, 검도, 야구 등 13개 종목 경기는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단양군수와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가해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회장을 역임한 전임회장들을 초대해 단양군생활체육대회 20주년의 의미를 더한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황용하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보은] 9회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종목별 경기장 11곳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함께하는 한걸음, 희망찬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천300여명이 참가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보은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탁구, 론볼,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씨름 등 13개 종목 예선, 결선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 문화행사가 열렸다.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에서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이번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정종현)는 12일 호암2체육관에서 제20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축구, 궁도, 테니스, 탁구, 족구, 배드민턴, 볼링, 배구, 합기도, 검도, 정구 13개 종목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에는 GM대우 더 넥스트 스파크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제20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에는 5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여,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2016년 충주시생활체육대회에는 동호인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www.cjcssports.co.kr)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주말인 12일과 13일, 생활체육의 장이 열린다.먼저 '18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제천 에이스볼링장에서 펼쳐진다.충북도내 300여명의 볼링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3인조, 여자 3인조, 직장 3인조, 장년 4인조, 혼성 4인조, 임원부 2인조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남자부·여자부·직장부는 팀별 올핀 9게임(개인 3게임)과 베이커포맷(3인조 1게임) 포함, 모두 10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장년부와 혼성부는 팀별 올핀 12게임(개인 3게임)와 2인1조 2팀 베이커포맷 1게임 등 모두 14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14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검도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기간 충북스포츠센터 4층에서 개최된다. 단체전은 도장단체 5인조, 초등학생단체 3인조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초등부부터 노장부까지 모두 14개부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또 '15회 충북도 생활체육 가족 및 여성탁구대회'가 청주 송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목별 동호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군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5~6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옥천 향수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한다.옥천군 풋살연합회(회장 명덕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어린아이(6~7세)부터 중장년층(30~4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경기로 치러진다.이 풋살대회에는 133팀 1천60명의 선수와 500여명의 행사관계자와 관중이 함께 한다.경기방식은 예선리그와 결선 코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게임당 15분으로 동점일 경우 승부차기로 가린다.우승팀일 경우, 유치부는 풋살공과 기념메달이 주어지며, 그 외는 팀별로 트로피와 20~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기타 문의는 옥천군생활체육회(733-2370)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개회식은 5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괴산]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0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등 각계 인사와 도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 대장정을 남부, 북부권으로 나눠 출발했다.도민화합과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영동에서 단양까지 충북지역을 걸어서 종단하는 '충북종단 대장정'에 오른 참가자들이 12일 저녁 괴산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 뒤 13일 괴산 산막이옛길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대장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남부권 대장정팀은 10일 영동을 출발하여,옥천, 보은을 지나 괴산에 도착한 충북 종단 대장정 참가자들은 나흘간의 강행군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전국 최고의 트래킹 명소인 괴산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계곡과 맑은 물, 푸른 숲의 산들바람과 함께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경이로운 절경을 뒤로 하며 도보로 산막이옛길을 횡단했다.산막이옛길부터 괴산군 문화체육센터까지 도보로 이동한 종주단은 농악대의 신명나는 환영 장단에 맞춰 이시종 도지사, 윤충노 괴산부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마치고, 괴산군 주민들의 격려와 환영을 받으며 시가행진을 했다.대장정팀은…
[충북일보=보은] "화합과 건강은 물론 희망으로 모든 생활체육인이 하나 되는 문화체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이종환 보은군생활체육회장(사진)은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막을 60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임기 중 가장 큰 대회를 개최하는 이 회장은 "오는 10월10일 보은에서 개막하는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임원 및 선수, 동호인 5천500명이 찾을 전망"이라며 "승부보다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친목 및 우애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거듭나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회장은 "대회기간동안 보은군을 찾는 한분 한분이 불편함을 못 느끼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좋지만 산자수려한 보은의 볼거리와 대추, 밤고구마, 황토사과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훈훈한 보은군민의 인심까지 느끼고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멋진 대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