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9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20일 문화체육센터 등 1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14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올해는 축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과 더불어 육상이 새로 신설돼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경기는 종목단체별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대부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군수와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가해 열린다.황용하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ㆍ통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2014 충주시 이ㆍ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가 16일오전10시 중앙탑면 중원체육공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윤범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ㆍ통장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충주시 이ㆍ통장협의회(회장 함덕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품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 이ㆍ통장에 대한 표창, 선수대표 선서문 낭독 등의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체육대회는 발전, 변화, 화합, 소통 등 4개팀으로 나눠 피구, 족구, 줄다리기, OX퀴즈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에 열린 읍면동별 노래자랑 경연에는 이ㆍ통장들이 그동안 숨겨온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이·통장이야말로 우리 몸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750여 이ㆍ통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8월3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토요스포츠 강사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주5일제수업 시행에 따라 토요 휴업 일에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을 충족시키면서 체력을 강화할 수 있는'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을 연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신규채용강사와 상반기 교육 미 수료 강사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학교체육의 이해,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스포츠 상해 및 안전(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뉴스포츠 종목인'한궁','스피드스텍스'실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 3월부터 도내 190여개 초·중·고교에 250여명의 토요스포츠 강사들이 배치되었다. 매주 토요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충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협동심과 창의성 등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지도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토요스포츠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된'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충북선수단은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충북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 종합우승을 비롯해 육상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축구 종합2위, 파크골프 종합2위, 탁구 종합2위, 씨름 종합3위를 획득하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지난 22일 오후6시 30분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입장식에서 3번째로 입장한 충청북도 선수단은'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알리는 홍보조형물과 대형 현수막을 펼쳐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중석에서는 우리선수단 200여명이'함께하는 충북'취지에 맞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질서정연하게 응원을 해 타시·도에 모범을 보였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은 입장식 및 관중석에 선수단을 일일이 찾아가며 격려를 했다. 4일간의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모두 선전했다. 특히 그라운드골프는 장년부 남·녀, 일반부 남·녀, 어르신부 남·녀 6개 전 부문 입상으로 종합우승 2연패와 더불어 대회 통산 6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전국최강임을…
보은군이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 체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회기간 중 보은 농산물 이미지 홍보를 위한 보은황토 농특산품 친환경 사진전이 보은군청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보은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농법, 보은황토대추, 황토사과 등의 사진과 농업시험, 연구현장, 과학영농 실천현장 및 생활개선 취미과제와 농촌지도사업 옛사진을 사진에 담아 전한다.전시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땀 흘려 일하는 농업인의 영농현장과 보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사진으로 홍보한다사진전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도시 소비자에게 맑고 깨끗한 보은 황토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충북도민체전에 맞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했다.이와 함께 체전기간 중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중소기업상품전이 마련돼 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시도된다.이번 중소기업상품전은 10개 업체가 참여해 공설운동장 옆에 마련된 홍보·판매 부스에서 우수중소기업제품 및 농산물가공품을 홍보·판매하게 된다.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운영돼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건강 두배 행복 두배, 도약하는 강원도'라는 주제와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종합경기장 등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임원 선수단 및 일본 선수단, 7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자원봉사자, 도민 등 60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축전에 충북은 그라운드골프 등 생활체육 종목 29종목 968명과 장애인 종목 6종목 57명, 모두 35종목 1천025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대축전은 당초 4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8월로 연기됐다. 공식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속초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17개 시·도선수단이 입장한다. 각 시·도 선수단은 다양한 상징물과 캐릭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생활체육 7330캠페인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 후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화
전국 생활체육인이 대거 참가하는 축제의 장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충북지역에서는 모두 1천25명이 35종목에 출전한다.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축전은 오는 22~24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속초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22일)에서 충북 선수단은 3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내에 2014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홍보관을 마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충북의 선수단이 충북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운동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날 대회는 충북도내 게이트볼 동호회 60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4일오전10시 충주체육관에서 관내 병설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 유소년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굴렁쇠,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의 시범 및 체험 경기형식으로 진행, 유소년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번 유소년전통놀이 한마당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스포츠의 체험기회를 제공,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종목 참여활성화 및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생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유소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유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생활실천의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번 주말 도내 및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27일 진천군 테마공원에서는 충북도 내 게이트볼 심판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22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3급이상의 심판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이 참가 가능하며, 경기는 예선 링크전을 통해 상위 2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종승자를 가린다.지난 대회에서는 음성군과 영동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28일 청주시 철당간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탁구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탁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2014 충청북도 길거리 탁구축제'가 28일과 10월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다.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탁구지도자들의 시범경기와 참가자들을 위한 상품 등 많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또 이날 울산광역시 과학기술대학에서는 '10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와 전남 여수시진남체육관에서는 '16회 전국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열린다.30일부터 7월1일에는 경기 시흥시론볼장에서 '3회 시흥시장배 전국론볼대회'에 도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고장의
족구를 통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족구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2회 단양 소백산배 전국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단양군 매포체육공원에서 열린다.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족구연합회와 단양군족구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5개부 85개팀 6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28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충청북도 일반부 경기와 단양군 관내부 경기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최강부를 제외한 전국 직장·동호인 전국 일반부와 전국 40대, 50대부 경기가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개회식은 2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경기운영은 예선 리그전 후 조 1, 2위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40, 50대 선수들은 신분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부석에서 검인을 받아야 한다. 시상은 전국일반부와 전국40대부 우승, 준우승, 공동3위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80만원, 50만원, 30만원), 8강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지급된다. 전국 50대부와 충북 일반부 우승, 준우승, 공동3위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60만원, 40만원, 20만원), 8강에게는 상금 10만원이…
7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가 17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다.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북도 내 시·군에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총 16개 팀 470명이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단양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축구 대표선수 249명이 참가해 매포체육공원 축구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13회 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4~7학년별 동아리축구 단양 예선대회'를 가졌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를 기념하고 올해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유소년 축구발전과 각 급 학교 학생들의 축구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단양군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9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날 이진영 교육장은 "동아리축구 단양 예선대회가 축구를 사랑하는 단양 학생들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승부를 떠나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으로 출전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과 끼가 가득 발휘되는 화합과 영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초등부 대회에 이은 중등부 대회는 오는 26일 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다.단양 / 이형수기자
7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에서 에스엠씨엔지니어링팀(이하 에스엠씨)이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북도 내 28개 팀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스엠씨가 결승에서 이엠케이에 1대 0으로 신승했다.에스엠씨는 준결승에서 현대모비스에 1대 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대성셀틱에너시스를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올라온 이엠케이에 1대 0으로 승리했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직장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직장동료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대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통 6명이나 9명으로 이뤄진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손으로 공을 주고받는 경기인 배구.선수들은 둘레 약 65㎝, 무게 260~280g의 공기를 넣어 부풀린 가벼운 공을 그물 너머로 주고받으면서 공이 되돌아오지 못하고 상대 팀 코트 안에 떨어지게 해야 한다. 상대편에서는 이것을 막기 위해 공이 코트 바닥에 닿기 전에 한 선수가 공을 쳐올려 동료에게 보내고 동료는 그 공을 그물 너머로 보내거나 3번째 동료에게 넘긴다. 그러면 3번째 동료는 그것을 그물 너머로 보낸다. 한 팀은 공을 3번 접촉한 뒤에는 반드시 그물 너머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농구가 너무 격렬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내경기로 고안된 배구는 타 스포츠 종목에 비해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적은 종목이기도 하다. 제천지역에는 현재 아마추어인 순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학교나 단체 등 수십여개의 클럽이나 배구단이 운영 중에 있다.그중 남성을 제외한 여성클럽 가운데는 단연 나이스여자배구클럽이 돋보이는 활약과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제천 나이스여자배구클럽은 1990년 제천에 단일팀으로 활동하던 제천여자 클럽인 제천여고 배구선수 6명이 중심이 돼 중앙초등학교 자모 12명과 신백초등학교…
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 시키고 인성함양,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학교폭력 및 왕따 예방을 위한 청소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9일 봉명중학교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오리엔티어링 캠프와 신규레저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암벽타기), 여학생 선호종목인 요가와 피트니스 등 4개 종목에 전문강사를 배치해 실시한다.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매주 토요일 7회씩 2기에 280명이 참가한다.특히 체형교정과 비만방지를 위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요가교실은 청주시 봉명중학교, 서현중학교, 복대중학교, 용암중학교, 운동중학교에서 열린다.또 피트니스 교실은 봉명고등학교, 솔밭중학교, 가경중학교, 서경중학교, 산남중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각 10회씩 연인원 2천명이 참가한다.한편 가족 간 결속력 강화와 야외 형 스포츠 보급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오리엔티어링 캠프는 오는 9월 중 주말을 이용하여 기별 120명씩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송명선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 청소년기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을 통해 평생 생
“똑딱 똑딱 똑딱”초록색 테이블 위로 작은 하얀공이 날아 다니며 내는 소리가 마치 경쾌한 음악리듬처럼 들리는 지하공간에 빨간 티셔츠를 입은 여성들이 밝은 표정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충주시 성내동 SM새마을금고 지하1층 남한강주부탁구교실(회장 원해선·59)의 오전 풍경이다.충주시내 중심 상가에 위치한 남한강주부탁구교실은 충주시내에서 가장먼저 탁구클럽을 창단해 역사가 오래돼 회원들의 자부심이 크다. 1995년3월18일 성내새마을금고 성서분소점에서 13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남한강주부탁구교실은 현재 SM새마을금고 지하1층에 탁구대 7개에 36명의 회원을 보유한 충주 최초의 스포츠클럽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다 현재까지 창립회원들이 주축이돼 탄탄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다.창립식때는 ‘TV진품명품’의 도자기 감정위원인 이상문씨가 충주시탁구협회장을 맡아 인기탤런트 김영철씨 등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창단 멤버이면서 회장을 맡고 있는 원해선(59)씨는 “클럽 명칭대로 주부들이 회원이며 30대에서 70대까지 있다”며“탁구를 통해 땀을 흘리며 건강도 다지고 많이 웃어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도 풀고, 회원들과 친목도 다지는 등 1석3조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주
충북학생수영장이 오는 5일 92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개방된다.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부모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임장규기자
자유(自由)를 만끽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패러글라이딩.김광중 청원청주통합추진단장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 매니아다. 그는 패러글라이딩 애찬론을 이렇게 펼쳐놓았다."패러글라이딩은 전혀 생소한 레포츠 아니다. 일반인들이 간혹 고급스포츠로 오인해 많은 돈이 들어가는 줄 알고 있는데 그렇치 않다"며 "의외로 적은 돈으로 자유를 만끽할 수는 생활스포츠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다.김진규 청주시생활체육패러글라이딩협회 사무국장도 김 단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했다.그는 "패러글라이딩은 남자의 자격에도 소개된 재밌는 레저 스포츠"라며 "전문가와 체계적인 지상연습을 통해 기체 조정과 비행원리를 배우고,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산 정상 활공장에서 이륙할 수 있는 자신감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라고 강조했다.우리나라에는 현재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전국에 퍼져있다. 국토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산악지형이 유리한 조건을 만든 셈이다. 특히 산지 대부분의 고도가 200∼500m로 낮고, 풍속도 심하지 않아 활공장으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푸른 하늘을 새처럼 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활공장의 경
충북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축제인 9회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외 11개 보조구장에서 12 개시·군 1천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게이트볼 등 10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윷놀이) 총 11개 종목이 진행됐다.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광수 도의회 의장, 정구복 영동군수 등 시장·군수,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과 김석열 영동군생활체육회장 등 시군생활체육회장, 종목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대회 취지를 살려 시·군별 남녀 최고령 참가동호인 24명에게 건강장수상을 시상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탁구 종목 청원군 이상균(남· 91) 동호인이 참가해 노익장을 뽐냈다.자매결연 시·군이 함께 팀을 결성해 진행한 윷놀이는 영동군·진천군 A팀이 청주시·괴산군 B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생활체조대회에서는 증평군이 지난 해에 이어 최우수상 2연패 달성했다.제천시와 진천군이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궁도 종목은 청원 A팀이 우승, 옥천 B팀과 제천 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그라운드골프는…
매주 휴일이면 15여며이 모여 좌구산 자전거 길이나 오천자전거길을 질주하며 증평을 알리는 자전거연합회가 있다.증평군이 자전거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군은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되는 등 증평을 자전거 도시로 만드는데 증평자전거연합회가 큰 몫을 하고 있다.실용자전거 이용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증평군자전거연합회(이하 자전거연합회)는 1993년 설립됐다. 당초 자전거연합회는 '증평군자전거협회'라는 명칭으로 '증평군체육회'에 등록돼 선수 육성에 주력해오다 2008년 '증평군자전거연합회'로 바뀌면서 현재 회장을 비롯 집행부와 선수(정래진, 경미옥, 박현아, 박용혁, 이정욱), 동호인 등 모두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초대 박상덕 회장을 비롯해 고 신호섭 회장에 이어 현재 연제은 회장이 2011년부터 자전거연합회를 이끌고 있다.자전거 연합회는 증평군체육회와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 내 자전거 동호인 지원 및 도민체전 선수 발굴 및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창단 이듬해인 1994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전 실용자전거 종목에 출전해 단체전 종합우승과 준우승 등을 이끌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도민체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9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등 12개 보조구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청주시를 비롯한 12개 시·군 선수, 임원 및 진행요원 1천700여명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10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윷놀이)를 포함한 총 11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노익장을 선보인다.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 정구복 영동군수, 김석열 영동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함께하는 충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해와 같이 자매결연 시·군이 함께 손을 맞잡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다.윷놀이 경기는 자매결연 시·군이 한팀을 이루어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간 과열경쟁과 위화감 해소를 위해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승패를 떠나 지역간 , 동호인간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도민화합과 결속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만 60세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인 '3회 단양소백산철쭉배 전국 풋살대회'가 5·6일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 풋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천6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경기는 유치부, 남자일반부, 여자부 등 연령대에 따라 9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시상은 일반부는 우승팀부터 공동 3위까지 각각 150만원, 100만원,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기타 부문은 공동 3위까지 △우승팀 상금 50만원 △준우승팀 상금 40만원 △3위 상금 3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는 소백산철쭉제 홍보와 함께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대회에 풋살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3천500여명이 찾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대회를 통해 풋살 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풋살 동호인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소백산철쭉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2014 생활체육꿈나무 어린이축구교실 개강식이 4일 오후 증평군체육관에서 축구교실 어린이 25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축구교실은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축구꿈나무 조기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 및 어린이 기초체력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증평군체육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증평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증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유니폼 및 축구공 등을 지원한다.체육관계자는 "작년에 음성군에서 열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서 증평군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주 수안보에서 열리는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순간속도가 0.15초도 안 걸리는 민첩한 운동을 하는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 배드민턴옥천군연합회(회장 김상헌, 사무국장 김종원).옥천의 배드민턴연합회 역사는 비록 짧지만 옥천클럽의 경우 21년이나 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옥천배드민턴의 산증인이다.이 클럽 때문에 옥천 배드민턴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게 된 것은 자타가 공인한다. 배드민턴옥천군연합회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도 옥천클럽이 있었다. 클럽을 보면 맛 형격인 옥천클럽(회장 송순영)에서부터 관성클럽(회장 조익수), 금강클럽(회장 최규호), 테마클럽(회장 이상욱), 이원클럽(회장 김찬진) 등이 있고 올해 처음으로 연합회에 입회한 막내격인 까치클럽(회장 박인현) 등 6개 클럽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여명 가깝게 활동하는 6개 클럽의 회원은 실력은 대동소이 하지만 직업도 연령도 다양해 배드민턴을 통해 화합과 단결 등을 다지는데는 최고 운동이다.특히 운동뿐만 아니라 회원간 대소사에도 내일처럼 맡아하는 친목도 크게 도모하고 있어 여타 연합회가 부러워 한다.대회로는 충북연합대회, 도지사배 대회, 남부3군 대회, 농산물축제때 옥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등이 있다.지난달 30일에는…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