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명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지난 1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화와 맞춤 의학'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며 관련 우수 인력 양성과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한의학과 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와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3회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으며 지자체 인사, 지역 산업체 인사, 학생 등 오프라인 800여 명, 온라인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사 이후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변증 기반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Ye-Jin'을 주제로,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가 'Traditional medicine as part of the digital mainstream(디지털 주류의 하나인 전통의학)'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일부터 4일까지 경남대 캠퍼스 일원에서 '대학-기업-지역 연계 글로컬 이노베이션 ESG'를 주제로 '2023년 썸썸프로젝트 시즌2 썸썸 블루 in 경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상국립대, 마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17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썸썸 블루 프로젝트는 기업가 정신으로 대학의 리더 양성을 목표로 대학별 대학생 8명이 1팀을 이뤄 대학생 140여명이 기업의 문제점을 정책이나 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캠프에서는 △지역문제 탐구 및 팀별 회의 △아이디어 가설 수립 및 실습 △㈜무학, ㈜몽고식품 기업 특강 및 투어 △지역 주민 인터뷰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발표평가를 통한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교통대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해당 지역의 대표 기업인 ㈜무학과 ㈜몽고식품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혁신 주체 역할 수행을 강화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ESG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는 최근 충주 탄금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충주시 평생교육학습 박람회에서 '창업지원교육센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컵' 체험 부스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부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센터 홍보와 더불어 체험을 통한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 창업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이동이 가능한 IDF(IDEA DREAM FACTORY) 장비(승화 전사기)를 활용한 머그컵 제작 체험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컵을 제작할 수가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세대공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와 함께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00여명이 넘는 충주 시민이 체험에 참여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대학의 기반 시설 오픈으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창작 활동 및 시제품 제작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제3회 배터리 페어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되는 배터리 페어는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시장에서의 주요 개발 이슈, 기술 및 정책, 최신 연구 동향 등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터리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동향·전망,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계 동향과 이슈를, 코스모신소재 신동구 전무가 단결정 양극재 연구개발 현황, 전고체 전지의 적용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올해는 도시광산으로 불리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연사를 모시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진단, 재사용·재활용 관련 인재 요구는 국내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석박사 전문인력양성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통대가 주관연구기관, 경기대, 울산대, 한국전지연구조합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 R&D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통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통상학과는 한국국제상학회와 함께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산·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3년도 추계학술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관세물류협회 최종일 회장이 통관·물류 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관세·물류 분야의 혁신과 ESG경영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기틀을 다지겠다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또 서울대 경제학부 구윤철 교수는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에 따른 한국의 대응방안을 강조한 기조발표 등 총 14편의 학술논문과 정책발표에 약 200명의 회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국제상학회 홍성규 회장(교통대 국제무역학과 교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제 블록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은 우리나라 산업계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계 및 정부에 유용한 정책적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 취창업의 날 행사 및 산학협력성과 EXPO'를 1일 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비전인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을 위해 전공기술과 산업 현장의 실무기술을 통해 만든 학생들의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시연하는 자리로, 재학생과 지역산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업창업의 날 행사로 △캡스톤디자인, 전공동아리, 창업동아리 등 출품작 심사 △e-포트폴리오·진로설계경진대회 시상 △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 발표 △모의창업체험 △전공 UCC 영상 상영 △e-포트폴리오 수상작 전시 등이 열렸다. 산업체 채용설명회에는 ㈜본텍, ㈜한림의료기, 제이아이씨㈜, ㈜에어텍 등이 참여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탄탄, 위드 길 디자인, 비엔오켐, 플랜터가드는 생산 제품을 소개했다. 'Fun Fun 캠퍼스' 일환으로 먹거리·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태권도외교과 시범단 공연,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총학생회의 무료 체험 나눔도 가졌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재학생의 취업역량과 대학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실무기술을 익힌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업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가 4억7천1백만 원 상당의 캠퍼스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충북대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와 이용희 이사, 충북대 고창섭 총장, 사동민 대학원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다양한 공학계열 학과에서 수업과 연구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쓰이고 있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기탁한 공학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학은 물론 새로운 혁신분야의 연구에도 활용되길 바라며, 충북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다양한 연구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2023 지역혁신프로젝트(K-Battery산업 구직자 참여형 R&D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유진테크놀로지, 청주대 김태형 교수 연구팀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칭금형 조립을 위한 상판 및 하판 반전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기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만족도를 보였으며, 연구인력(구직자)들은 현장실무의 간접경험과 지역 강소기업과의 교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전문가로 참여한 김태형 청주대 교수는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은 여러 문제 요소들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 해결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도에는 실질적인 프로젝트 기간을 확보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남호 ㈜유진테크놀로지이사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연구인력의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기술지식을 통해 컨셉부터 시제품제작까지 도출할 수 있었다"며 "연구인력들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학생들은 도내 유망기업과 강소기업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ESG학생모니터링단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SG학생모니터링단은 환경, 사회적 기여, 윤리경영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교내 현안 문제 발굴, 문제제시, 해결 방안을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캠퍼스의 버러진 쓰레기를 직접 확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해 일상 속 ESG 활동 실천과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ESG학생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12일과 10월 31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 추가 캠페인을 벌인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배출 등 환경영역 문제에 대한 청주대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캠퍼스 환경 정돈과 ESG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최근 4~6학년 수학여행 대체프로그램, 유치원~3학년 현장체험학습, 친구사랑주간 사과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단월초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프로그램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행사, 프레이링크 QR 및 스마트 기기 활용 체험활동, 공예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또 전교생 교외 체험학습으로 유치원~3학년 학생들은 충주 앙성면 엘림농원을 방문해 피자와 스파게티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전통체험을 했다. 이어 충주박물관 및 중앙탑 사적공원 관람, 신체활동이 많은 클라이밍과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가 얼굴과 손에 그림을 그려줘서 좋았다. 포토존이 기대한 것보다 멋졌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대한승강기협회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승강기 산업의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주제로 상생협력 네트워크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산·학·연의 행보를 꾸준히 보이는 교통대는 LINC 3.0사업단 산하에 스마트승강기 기업협업센터(ICC)를 둬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강혁진 기획처장, 김성룡 산학협력단장,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일자리개발원장, 이상민 스마트승강기ICC 센터장, 김학원 스마트승강기 혁신기술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한승강기협회에서는 조재천 회장, 이민권 상근부회장, 조동훈 경영기획실장, 이현호 대외협력팀장이 참여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승강기 연구소와 기업협업센터를 두고, 창의융합전공으로 스마트승강기 전공을 두는 등 승강기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폭넓게 활용한다면 승강기 산업 인재 양성뿐 아니라 재직자 교육, 공동활용장비 운영 등으로 인력의 고도화와 전문화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재학생은 최근 하이원밸리에서 정선군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정선군청, 정선군 보건소,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32개, 40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민관군 모두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김진화 학과장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갖춰야 할 재난 발생 대응역량 및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부품창의연구소는 최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 행사에 공동주관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교통대 철도부품창의연구소와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 총 180여 편의 논문, 초청 특강과 전기설비 부문 기술 개발을 위한 재직자 교육 등이 마련됐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 논문발표, 학술행사는 총 4개 분야로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특별 워크숍, 재직자 교육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통대에서는 철도부품장의연구소 소장 김재문 교수와 전기학회 설비부문회 학술부회장 강정원 교수가 학회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다음 달 4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월곡리 골목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골목길 페스타는 시각디자인학과의 문화컨텐츠 디자인 수업의 '리빙랩'을 확대한 개념이다. 행사에는 시각디자인과 학생 50여 명과 (사)스마경영포럼, 흥덕경찰서, 강내면 자원봉사대, 청주시 어반스케치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골목길 벽화 그리기, 100년 전통의 목도양조장 라벨 디자인을 하고 강내면 로컬푸드 재료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골목길 45m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막걸리 기정떡 제작), 경찰행정과(흥덕서와 여성안심 서포터즈 활동), 반려견과(반려견 행동교정 서비스), 호텔바리스타과(드립커피 시음), 상인 번영회(부침 전), 100년 전동 월곡상회(막걸리 시음) 등 15개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성옥 충청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한 1년의 수업을 일상 공간으로 옮겨 골목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역의 문화컨텐츠를 발견하고 재정립하는 과정을 시각디자인으로 보여줄 예정" 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학생들이'(사)국제 차세대융합기술학회 추계 융합학술대회 & 학부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사회복지 보육 전공 4학년 전유정·김현주 학생이 '집단 모래놀이 치료 프로그램이 예비사회복지사의 스트레스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라는 연구 주제로 인문 사회분과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AI 소프트웨어 학과 3학년 장우준 학생은 '교사 인권 보호와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델 프로세스 제안'이라는 연구 주제로 융합공학 분과에서 장려상을 탔다. (사)국제 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국내에서 매년 1회 정보통신, 융합공학, 건축토목, 의료보건, 인문 사회, 문화예술 콘텐츠 등에 관한 '학부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오송규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교수가 제자들의 꿈에 힘을 싣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대학교는 30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오송규 교수의 장학기금 기탁식을 했다. 오 교수는 "작은 마음이지만 제자들이 스스로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원하는 작품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장학금에 담았다"며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표현할 줄 아는 예술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충북대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는 창의적인 작가정신과 자질을 두루 갖춘 전문미술인력 양성을 위해 전인적인 조형예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청주시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 일원 '2023 청주시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간 과학문화강좌 '가족 과학 나들이 in 청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 위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동아리 등 86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가족이 함께 과학문화를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가족 과학 나들이'를 주제로 △오큘러스를 이용한 VR 영상 체험 △핑퐁로봇 오토카로 미션 수행하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손정희 교수는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종합학술대회 회원 논문 구두발표에서 최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학술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원대 치위생과의 위상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다. 손 교수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예방치학 수업 설계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논문 구두 발표를 했다. 손 교수는 "팬데믹 이후 학습공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면서 현실의 물리적 환경이 온라인 가상세계와 융합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법 개발과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대 치위생과는 전문지식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자 임상실무와 치위생연구 분야에 뛰어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모든 교수진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엔지틴이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R&D)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3천500만 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중기부에서 발굴·선정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촉진·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지틴은 2022년 국립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에 보튤리늄 톡신 내성 환자를 위한 대체 단백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한 기업이다. 2021년 창업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 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바이오시제품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충북 주력산업 혁신성장기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청년기업이다. 엔지틴 김해수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은 엔지틴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지원을 토대로 보다 경쟁력 및 존재감을 강화한 가치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박서현 학생이 '2023 IDO월드힙합,팝핑 챔피언십 팝핑 어덜트(17세이상)솔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서현 학생은 한국댄스연맹(KDO)이 주최한 대회에서 한국내셔널팀으로 선발 출전해 31개국에서 선발된 57명의 댄서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예선라운드부터 준준결승, 준결승, 파이널까지 4번의 힘든 라운드를 거쳐 우승을 했다. 폴란드 키엘체 할라 레지오누프(Hala Legionow)홀에서 지난 23~28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4개 대륙 31개국 약 4천500명의 댄서와 200명의 심사위원, 코치. 1만5천명의 관중이 함께 한 세계 최대규모 대회로 폴란드 문화체육관광부와 키엘체시가 후원했다. 박서현 학생은 지난 9월 '2023 아이키(AIKI)가 이끄는 UPPER CREW' 1기에 최종합격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식회사 에스알(SR) 사내 교육장에서 스마트철도 ICC 부문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한 철도차량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교통대 철도차량 특화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LINC 3.0 사업단 스마트철도 ICC의 지산학연 공유·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바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구강본 단장은 "지·산·학·연의 협업으로 산업체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해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고, 상생·발전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직원들이 개교 10주년을 맞아 '우석진천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 외 직원 3명은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과 대학발전의 새로운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금 700만 원을 남천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교가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료 직원들과 함께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제주도 파르나스호텔 세미나실에서 스마트철도 분야 전문가와 재직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철도산업 부문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철도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철도산업 정책 창출과 기술 발전 방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교육은 △한상철 전력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의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다양한 현장 문제해결 및 지역 중·장기 기술 발전 방향' △김재문 교통대 교수의 '철도 사고 최소화를 위한 forgiving 철도시스템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들어 재직자 현장 적응 역량 향상의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강본 단장은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철도ICC 특화 분야 기술을 접목해 기획·설계된 교육"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과 산업체의 수요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5개 학과 학생 300여 명이 인체해부(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교육센터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 실습에는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작업치료과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부관찰로 인체구조, 장기 등 해부의 실무지식을 쌓았다. 카데바 실습에 참여한 김민우씨는(방사선과 1년) "전공지식의 이해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학교에서 배웠던 해부학 이론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모토서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레저스포츠학부 참여 학생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토서프는 스노우보드, 서핑, 모토바이크를 통합한 해양수상스포츠로, 역동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TWG(The World Game)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월드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지난 7월 (사)대한모토서프연맹과 전문 인력 양성 업무 협약에 따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 10명 모두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모토서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내년에 모토서프 동아리를 개설하고 학기와 방학 기간에 집중 훈련을 통해 대학부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신진호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장은 "해양레저 산업을 비롯한 레저스포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실기, 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