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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 모토서프 자격 전원 취득

스노우보드, 서핑, 모토바이크 통합 해양수상스포츠

  • 웹출고시간2023.10.29 12:24:55
  • 최종수정2023.10.29 12:24:55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모토서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레저스포츠학부 참여 학생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토서프는 스노우보드, 서핑, 모토바이크를 통합한 해양수상스포츠로, 역동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TWG(The World Game)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월드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지난 7월 (사)대한모토서프연맹과 전문 인력 양성 업무 협약에 따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 10명 모두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모토서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내년에 모토서프 동아리를 개설하고 학기와 방학 기간에 집중 훈련을 통해 대학부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신진호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장은 "해양레저 산업을 비롯한 레저스포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실기, 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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