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18일오후3시 한국교통대 대회의실에서 '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 사업운영 현황 및 제도 개선의견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미스매치(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학교에서의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근무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로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이번 1차년도에 30여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약 85명을 보내 이 가운데 취업연계로 10여명의 학생이 장기현장 실습된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2차년도에는 공과대학 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계열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포함되어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IPP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홍태환 학생처장은"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의 현장방문 및 업무협의를 계기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업무협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이명재)는 14~18일 5일간 충주시 현대타운 1층 상가 내에서 '성서동 일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학년 학생들의 건축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건축학과 1학년 학생들은 충주시 성서동일대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심재생 및 활성화 계획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였고, 그동안에 익힌 건축기본개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이번에 도심재생 결과물을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가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에게 건축을 통해 세상을 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4 ~15일 오후7시~8시30분까지 대학교 공실관 팹카페(FAB CAFE)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LED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짝반짝 LED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자회로도를 익히고 전도성 실과 LED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것 뿐 만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나만의 그림 만들기', '발견과 발명', '빈자리채우기 프로젝트', '아이디어업사이클', 언제든지 찾아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팹카페'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어순철)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자격시험센터장(센터장 전용덕)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교통대학교는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ㆍ의무를 다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교통대학교를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 발전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으로 환경관련 자격증인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수질환경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 하고자 하는 충북 인근의 수험생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정한 인증기준의 우수한 시설ㆍ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학과장 이성희) 대기분석실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적극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재단법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15일오전 11시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재단이사와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과 가정형편 곤란 학생 총 15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1인당 100만원)으로 총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영호 이사장(총장)은 "이 장학금은 한국교통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뜻 깊은 장학금"이라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여러분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였던 선배 동문과 지역 주민, 교직원분들의 애정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그 뜻을 되새기며 남은 재학기간 더욱더 학문에 정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동문과 지역주민, 교직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2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 800개를 마련, 14일 오전 8시 30분 각 캠퍼스 별로 '총장이 쏜다'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 총장은 충주캠퍼스 정문 안내실 앞에서 준비된 도시락 400개를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증평 캠퍼스 200개, 의왕캠퍼스 200개 는 학장이 대신 전달했다. 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험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C-STAR사업단(단장 황준 항공기계설계학과 교수)은 14일 충주캠퍼스에서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30명을 대상으로'2015년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발전방안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1,2차년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우진기전, ㈜전성, 두솔메카트로닉스(주), 한솔(주), ㈜신화아이티 등 충북지역 동력기계부품산업 21개 수혜기업과 AJ트레이드파트너스, 플래닛컨설팅, 위드윈, 방스커뮤니티 등 10개의 공급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경제정책과 연계한 충청북도의 주력산업 육성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수립을 통해 도출된 충북 동력기계부품산업 기업육성에 필요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충북 기계부품산업의 사업화,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지원을 통한 추진 현황보고와 시장정보 및 정책사업 공유를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정책' 추진과 '지역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충북 기계부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시키고자 힘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는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산학연의 전문성을 가동하여 기술사업화를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끌어 충북 기계부품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황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의 기계부품산업은 취약한 기반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을 통해 충북에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창출 및 기계부품산업의 대표 지역으로 인식될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도 더욱 우수 기업체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큰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C-STAR사업단은 이번 중간보고회 논의결과 및 단기, 중장기 기업지원 사업전략과 연차별 기업지원계획, 재원확보방안등을 보완해 2016년 2월 내년도 기업지원사업종합 계획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실시한 '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따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개발을 위한 직무연수' 수료식이 지난 10일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열렸다. 충주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충주시에서 활동 중인 강사 및 활동예정인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강사 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9일~12월 10일까지 집중연수를 실시했다. 연수기간 동안 평생교육정책과 평생교육 기법 소개 등 최근의 동향을 소개함으로써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충주시평생학습도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원했다. 한편,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교육이수자에 한해 강사은행제 등록자격을 부여하는 등 평생교육 강사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현재 52개의 모집단위를 23개로 줄이는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안을 마련했다. 교통대는 이같은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 지난 7 ~ 9일 3일간 전교교수회에서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교수 321명 중 272명이 투표(85% 투표율)에 참여, 찬성 139명(51%), 반대 133명(49%)로 학사구조개편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학사구조개편은 2006년 청주과학대학, 2012년 한국철도대학 등 두번에 걸친 통합과 2010년 일반대 전환 이후 끊임없이 외연이 확장되어 온 현재 52개의 학사구조를 학령인구 저하 및 사회적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23개의 고밀도 학사구조로 압축시킨 것이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C등급에 준하는 별도조치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7월 23일 대학본부에서는 단과대학을 8개에서 5개로 52개 학과를 29개 이하로 줄이는 큰 틀에서의 학사구조개편을 마련했고 이 안에 대해 전체교수 71.8%가 찬성했다. 이어서 학사구조개편 T/F위원회를 출범시켜 4개월간 교수들의 설문조사와 학과장 회의, 전체교수 공청회,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23개의 모집단위로 구성된 최종 학사구조개편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학사구조개편안은 충주캠퍼스의 36개 모집단위를 스마트항공·자동차, 교통정보물류시스템 특성화를 위한 16개 학부(과)로 통합시키며, 증평캠퍼스의 10개 모집단위를 교통약자·보건의 5개학부(과)로 재편하고, 의왕캠퍼스의 6개 모집단위를 미래철도 특성화를 위한 2개학부(과)로 통합시키는 강력한 학과통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한국교통대는 2~3주기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학사구조개편안은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대학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국교통대의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교수와 대학본부간 공동노력이 돋보이는 것으로 우리나라 대학사회에 의미 있는 시사점이 되고 있다.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통과된 학사구조개편안은 대학 생존과 경쟁력 강화의 기초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의해준 결과"라며 "향후 대학본부는 이번의 투표를 기초로 학사구조를 사회적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다듬을 것이며 대학특성화 및 PRIME 사업 등 정부 재정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창업기업인 ㈜범우시스템(대표 정용완)은 지난달 16일 한국교통대 컴퓨터공학과 송석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산·학·연 기술개발사업인 '첫걸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되었다. '첫걸음 기술개발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유망한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청 관할 사업이다. ㈜범우시스템과 한국교통대학교는 '비휘발성 RAM 기반의 BEST-IO 신뢰성 향상기술'에 대해 지난달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연구개발을 수행 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의 연구개발 성공시 RAM 기반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우시스템의 창업아이템인 'X-86서버의 메인 메모리를 이용한 소프트웨어기반 DRAM-SSD기술'이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하여 ㈜범우시스템은 창업기업을 넘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내년 3월 31일까지 ㈜범우시스템의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이 지난달 30일 SK텔레콤에서 위탁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은 SK텔레콤 위탁사업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울산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인프라 및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여 청년들의 창업교육 및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비상 프로젝트 설명회에 80개 대학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창업교육 역량, 교육인프라, 창업사업화 노하우 등을 평가해 25개 내외의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6년부터 2년 동안 6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및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한국교통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형 창업강좌 및 교육, 인큐베이팅을 통해 대학생(창업동아리·팀)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비상(飛上)을 위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단(단장 장효민 교수)이 지현동 남부시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해 전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이끌었다. 한국교통대는 지난 8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남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식품영양학과, 한국어문학과 등 4개 학과와 소리담, 빛사랑 물너울, 디자인상상 등 3개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전공별 특색을 살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남부시장 장날인 3일과 8일장 마다 '거리사진전', '찾아가는 시장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옹달샘문화예술학교'(실버바리스타, 자수, 수채화, 문인화, 아동문학, 네일아트 등 6개 강좌)를 5주간 운영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7일 개최된 제1회 사과나무이야기길·남부시장 가을축제에서는 추진과정에서의 기획 및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예방음식·지짐이 특화메뉴 시식체험, 영정사진 무료 촬영, 디자인 이노베이션전 등 문화, 예술, 디자인이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11월 초에는 대학협력단의 활동 및 그로 인한 전통시장의 변화과정을 담은 남부시장 소식지인 '옹달샘 뉴스레터'를 발간했다. 협력단은 오는 12~15일까지 KTX오송역에서 성과전시회를 열어 그간의 사업내용과 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남부시장과 연계한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충주시 관광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태양광자동차 기술개발 및 설계·제작 2017년 호주 월드 솔라카 챌린지 참가를 위한 충북 '월드 솔라카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충북 '월드 솔라카 챌린지' 프로젝트는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한국교통대학교, LG전자, LG화학, 마루MCS, 온테스트, (재)충북 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국원 등이 참여를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 제5회 솔라페스티벌에 태양광자동차 프로토타입 전시를 1단계로 추진 중이며, 2017년에 대회 참가용 태양광자동차를 제작하여 호주 월드 솔라카 챌린지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기계공학과 박성준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형욱 교수, 전자공학과 임동건 교수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솔라카 자체 제작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총동문회는 1일오전 11시 충주캠퍼스 대학원동 207호에서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동문회는 충주와 증평, 의왕캠퍼스의 총 8개 단과대학에서 선발된 44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용래 총동문회장은"동문회 장학금은 선배들이 모교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준 성원"이라며, "선배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모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호 총장은"학교생활을 하면서 성실함과 노력으로 동문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해 격려와 축하를 하며, 앞으로 열린 귀와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해 향후 학교의 명예를 빛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2일 제8회 '중원문화 학술포럼 교통문화사-고갯길과 뱃길'을 의왕캠퍼스 강당에서 개최한다. 중원문화 학술포럼은 올해로 8회 째로 지난 7회는 중원문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주제로 열렸했으나 올해는 대학의 특성화 정책과 함께하기 위해 교통관련 주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8회 '중원문화 학술포럼 교통문화사-고갯길과 뱃길'은 운반도구의 변천, 고갯길과 여정, 바닷길과 소금이라는 주제를 통해 육상교통과 해상교통, 그리고 교통과 관련된 생활상 등을 살펴 교통문화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학술포럼은 정연학(국립민속박물관)씨가 '한국의 운반도구;지게에서 경운기까지', 조혁연(충북대)씨가 '조선시대 교통로와 영남선비 상경기', 박종오(목포대)씨가 '바닷길과 소금'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고병철(한국학중앙연구원), 김성환(경기도박물관), 유명희(강원대)씨가 각각 지정토론을 하며, 김성범(경기문화재단 본부장)씨가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백종오(한국교통대), 박광준(한국교통대) 씨가 함께하는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성기문 박물관장은"이번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교통문화 연구에 매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교통문화 연구를 선두에서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