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C-STAR사업단(단장 황준 항공·기계설계학과)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 도내 중소제조업체 11개 기업과 함께 28~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5)'에 공동 참가한다.한국산업대전은 '한국기계전'을 비롯한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로보월드' 등 4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전시회로 올해는 34개국 1천286개사가 참석했다.최근 제조강국인 독일(인더스트리 4.0), 미국(첨단제조업국가전략), 중국(중국 제조 2025) 등이 세계 제조업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 제조업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의 생산제조기술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특히 맞춤형 스마트공작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일신기계는 제조와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자석 부착의 풀림방지 나사&볼트를 개발한 ㈜임진에스티와 ㈜삼손, 와이어 알루미늄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3A 등의 충북 11개 업체가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해 충북 제조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한국교통대학교 C-STAR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등을 지원했다. 황준 단장은 "2015 한국산업대전처럼 다양한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트렌드를 다루는 전시회는 없으며 충북의 제품혁신, 산업트렌드, 최신 연구 결과를 집중 조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라면서 "교통대는 앞으로도 더욱 우수 기업체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큰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가 운영하는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7~2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교통대학교를 방문,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인재양성, 청년과 소통, 청년정책 기획·조정·평가 등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려고 2013년 7월 16일 출범한 기구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각 지역을 찾아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취업·창업·K-Move·금융 등 청년의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의 청년지원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다 가깝게 직접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1일차인 27일에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자산관리공사, 충주고용센터 등이 상담에 나섰다.2일차인 28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코트라, 코이카 등과 함께 각 기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취업·창업 등 관련 1대 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상담에 참여해 진로, 성향분석, 자기계발 등의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청년버스 외부에서는 청년들이 보다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청춘우체통, 현장 설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프로그램과 '진로·성향 자가진단 테스트'가 실시됐으며, 청년들이 각 기관의 청년 지원 정보물들을 한 자리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충북거점 센터' 개소식이 29일 오후 2시 공동실험관에서 열린다.무한상상실은 창조경제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창의력과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시키는 창의문화 공간이다.무한상상실은 지난 7월 협약이후 3D프린터 교육, 아두이노와 함께하는 1박2일,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트리즈 교육 등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과 학교 참여 프로그램 등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그 결과 960여 명이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을 체험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많은 사람에게 무한상상실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무한상상실이 상상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갖고 도전하며,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상상을 만드는 창작문화 공작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상을 만드는 I.D.E.A 플랫폼'을 구축했다.I.D.E.A 플랫폼은 Innvation(아이디어 기획), Design(설계·디자인), Enginnering(개발구현), Accelerating(시장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단계별 맞춤 지원 시스템이다.즉 인문학, 예술, 과학기술을 결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창작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할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창의적 발상과 기술, 경험의 노하우를 일상 속에서 축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김영호 총장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충북거점센터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창작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창조경제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오는 29일 오전10시30분 한국교통대학교 건설환경관 2층에서 한국교통대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 소개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대학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대학교 순회교육을 매년 2회 실시,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상지대학교, 지난해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총 15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순회교육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업체인 ㈜좋은이엔지(대표 박윤식)에서 환경영향평가업 소개, 취업정보 설명 및 즉석면접을 실시하여 졸업예정자에게 인턴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직 종사자의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관련업체 인턴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나아가 환경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환경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김태현(2학년)학생이 지난 24일 서울 ADEX 2015 행사기간 중 개최된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공대공 전투' , '공대지 전투' , '항공레이싱'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김태현 학생은 서울 상공을 배경으로 비행임무 수행속도를 겨루는 '항공레이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김태현 학생은 "학과에 총 3대의 모의비행장치와 여러 대의 간이 시뮬레이터가 있어 대회 연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최고의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항공·기계설계학과는 26일 오후 1시 30분 충주캠퍼스 국원문화관 1층 로비에서 제19회 항공·기계설계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제는 항공·기계설계학과 4학년 학생들이 창조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제천고 및 청주 신흥고 등 지역 고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흥미로운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경범 항공·기계설계학과장은 "이번 학술제에 학생들이 창조적이며 도전정신이 깃든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고등학생들이 학과에 관심을 갖고 찾아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공·기계설계학과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재학생의 인성함양 및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교통대 행복나무봉사단은 지난 25일 충주시 주덕읍 묵동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을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나선 학생들은 사과 농작물 수확을 돕고 마을 농가 환경 정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농민과 대학생간의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도연 행복나무봉사단 회장(사회복지학과 4학년 )은 " 인근 지역 대학생으로서 농촌봉사를 통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뵙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생각보다 큰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행복나무봉사단은 앞으로도 인근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축구협회가 건국대학교 축구부에 대해 연고지를 이전해 줄것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26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국대 축구부가 연고지를 서울에서 충주로 옮기고 나서 충주시민의 열정과 사랑을 저버리고 지역 체육 발전과 축구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건국대 축구부는 더 이상 꼼수를 부리지 말고 충주지역을 떠나라"고 주장했다.그는 "건국대 축구부는 서울을 연고로 하면 막강한 고려대와 연세대 등으로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기 힘들자 얄팍한 꼼수로 충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그동안 충북도체육회에서 훈련비 등을 지급받는 등 혜택을 받았는데도 지역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를 단 한 차례도 선발한 적이 없다"며 이로인해 "교현초, 신명중, 미덕중, 충주상고, 충주험멜 프로로 연계되는 충주지역 남자축구인재 양성 시스템이 건국대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성토했다.특히, "훈련장도 경기도 이천에 만들어 훈련을 하고 있어, 지역 축구발전에 기여 한 것이 없다"며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충주시축구협회는 앞으로 지역 축구인들과 합심해 건국대가 연고지를 옮기지 않을 경우 '건국대 축구부 퇴출' 충주시민 서명운동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여 회장은 "오랫동안 충주지역에 터전을 잡고 시민과 함께 해온 한국교통대가 100년 대계의 미래를 내다보고 축구부를 창단해야 된다"며 "현재 총장은 물론 관계 교수 등과 축구부 창단에 대한 상당한 교감이 오갔다"고 언급했다. 한편, 건국대 축구부는 2002년 연고지를 충주로 옮겨 2004년부터 줄곧 충북도 대표로 선발돼 도체육회로부터 훈련비를 지원받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오고 있다.이에대해 건국대 축구부 관계자는 "갑자기 연고지 이전 주장이 나와 당혹스럽다"며 "선수 선발은 대학입시 차원이어서 특정 지역 선수를 임의로 뽑을 수 없으며, 경기도 이천 훈련장을 두고 멀리 충주로 이동해 연습을 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는 19일 오전 각 캠퍼스 별로 '총학생회장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손우형 총학생회장이 직접 충주캠퍼스 정문 안내실 앞에서 준비된 빵과 우유 500개를 선착순으로 전달했다.증평캠퍼스(300개) 및 의왕캠퍼스(200개)는 캠퍼스별 학생회에서 대신 전달했다. 손우형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19~23일까지 대학 내 디지털도서관 2층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졸업작품전 '영:원( Young 1) 젊음으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이번 졸업작품전을 준비한 학생들은 심층적이고 깊이 있는 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충주지역의 오랜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을 젊음의 시각으로 재조명했다.상인들과 지역관계자들, 그리고 소비자들이 다 함께 만족하며, 젊은 세대가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 하고 있다. 학생들은 대형마트와 소형 편의점 등의 출현으로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문제점들을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특히 소비자 중심에서 시장의 유동성 및 장래성 확보를 위해 디자인적 사고와 표현법을 바탕으로 충주자유시장이 디자인으로 인하여 지역재생과 문화적 가치 확산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과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따라서 충주자유시장의 상인들을 심층 인터뷰하여 도출된 문제점들을 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로 전통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용 쇼핑카트', 다양하고 편리하며 전통시장 물건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포장디자인', 상인들이 원하는 '맞춤형 광고', 충주자유시장에 특화된 '브랜딩', 마켓 메니지먼트, 시장홍보 브로셔디자인, 상가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공간디자인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 전시하므로써 지역민, 상인, 특히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디자인교육을 통해 매년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학생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졸업전시회이니만큼 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 구체화 및 정부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실시한다.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교육대상자, 업종 등 상황별 지역수요 맞춤식 집중 교육을 통해 충북지역 기반의 기술교육을 세분화하여 분야별 맞춤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짧은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창업자를 양성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강좌는 11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의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0% 성공하는 창업아이템 찾기'와 '100% 성공하는 농식품 분야 창업'을 시작으로, '100%성공하는 3박4일 사업계획서 끝장내기'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참가비, 교재비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2016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시 가점 부여 및 맞춤형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의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창업선도대학 자율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수강생들이 창업 안정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2016년 창업아이템사업화 등 무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러 정부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www.u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평생학습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형 인적자원 구축에 나섰다.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5개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적·물적 자원이 구축된 평생학습 전문대학 및 기관에 일자리 창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위탁해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지난 7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5개 평생학습 전문대학·기관을 선정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일자리 창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개 과정으로 △행복학습센터 매니저 양성과정 △어린이 택견교실 강사 양성과정 △평생교육강사 역량개발 직무연수과정 △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 △건강약선음식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어르신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온천건강체험학습지도사 양성과정 △홈케어 산모관리사 양성과정 △성교육강사 양성과정 등이다.시는 평생교육 전문대학·기관과의 위탁교육을 통해 수료자에게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사회 참여 등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연평해전의 영웅'이희완 소령을 초청, 16일 안보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16일오후 1시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한국교통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재학생, 관내 고등학교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강사인 이희완 소령은 2002년 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의 정장 고 윤영하 소령을 대신하여 교전을 지휘했고, 전투 중 오른쪽 다리에 중상을 입어 끝내 절단했다.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으며, 2010년에는 제1회 위국헌신상 충성부문에 선발되기도 했다.김영호총장은 "최근 '연평해전'영화 개봉 이후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안보의식이 매우 높아졌다"며 "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젊은 학생들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투철한 국가관 확립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14~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2015 한국전자전에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를 실은 차량이 산업현장을 찾아가 온라인 포털(www.kamic.or.kr) 및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3dp.ut.ac.kr 043-849-1482)를 통해 미리 접수한 시제품 제작을 시연하고, 3D프린팅 관련 기술지도와 교육을 서비스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지원센터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이 사업은 생기원이 기술지도 및 기획을 담당하고 한국교통대가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운영, 시제품제작과 교육, 홍보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9월 반월시화공단에 위치한 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에 첫 행사를 실시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앞으로 전국 11개 산업단지와 일반산단, 기업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기계, 부품, 의료기기를 비롯해 국방산업과 뿌리산업 등 3D프린팅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연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3D프린팅은 융합·맞춤형 생산과 신속한 시장대응이 필요한 제조업에 혁신을 가져올 최적의 기술로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제조업의 질적 고도화를 촉진시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우리 시대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을 대중에 선보이는 2015년 한국전자전에 딱 맞는 사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업의 3D프린팅 도입 필요성과 효과,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사회대학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증평군과 증평군노인복지회관, 증평군보건소,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제14회 벽오동 축제가 14일 오전 10시 증평보건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1.3세대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벽오동 축제는 증평군노인복지관 은빛누리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축제홍보부스, 건강부스, 민속놀이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렸다.사회복지학과 김선숙 학과장은"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더 큰 배움을 얻고자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직접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사회복지학과 한양호 학생회장은"미흡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