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8일까지 대학생들에게 창업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 창의성과 개척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교내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교내 재학생 및 타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모집분야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의 기반기술 아이템이다. 창업동아리는 발표평가를 통하여 선정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500만원의 지원금과 창업캠프 및 동아리 공간(경영항공관 아이디어팩토리)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킹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창업을 독려하고 우수한 청년창업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단 홈페이지(startup.ut.ac.kr)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lhj1927@ut.ac.kr)제출 또는 공동실험실습관 503호 창업지원단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한국교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에게 선거 참여 및 투표소 주의사항(사진촬영 금지 등)을 인지시켜주기 위해 '올바른 선거 다짐 서약'을 함으로써 유권자로서 투표참여와 주권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충주시 대학생연합단체인 플러스문화발전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도 투표한다. 4월 13일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천511개(충주 25개, 각 읍면동)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표 참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유권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동아리인 러빙프렌즈(회장 정호현) 회원들이 지난 20일 교현안림동 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금과 교현안림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신종수)의 경비를 지원받아 도배를 시공하고 장판을 교체하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시는 17일 오전 10시30분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교통대와 충주시의 주요부서 실무책임자(국·과장급)가 참석, 상생협력을 위한 14개 의제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안건별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상호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한국교통대는 IPP 일학습병행사업과 창업교육선도대학 사업, 3D프린팅창의혁신선도센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원 문화의 거리 '교통대 캠퍼스 타운'조성,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운영 등 9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주시는 충주인구 1만명 이상 확대 시책, 산학연 지원사업의 성과 창출 및 지역 환원, 시민창업 및 기업 맞춤형 교육지원 등 5개 의제에 대한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교통대는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학사조직 개편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한국교통대의 특화분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학 공동실험실습관 502호 (DEVICE LAB)에서 '인텐시브 아두이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텐시브 아두이노 프로그램은 피지컬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인 아두이노를 통한 하드웨어와 연동한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아두이노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인텐시브한 클래스 구성으로 집중도 있는 컨텐츠를 다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 25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20명 선착순 접수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전화(043-849-1640~1)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며 VIDDY 두꺼운 판지를 가지고 조립하는 '핀홀카메라',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캔버스 위에 입체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3D펜활용:나는야!입체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삼익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17일오전11시 한국교통대 총장실에서 김영호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삼익문화재단은 기부와 나눔이라는 시대적, 사회적인 소명에 부합하고자 재능기부 Artist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기업인 ㈜삼익악기에서 지속적인 사회적 소외계층 꿈나무들에게 악기보급 및 문화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익문화재단 김종섭 이사장은"한국교통대 발전을 기원하며, 재능 있는 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 재능기부 Artist 육성 발전기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인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교통건축물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연구, 전문화된 교통건축 교육을 위한 교통건축연구소 개소식이 17일오전 10시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2층 세미나I실에서 열렸다. 교통건축연구소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를 비롯한 국내의 교통건축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통건축 기술의 발전과 산업체의 수요에 따른 연구개발, 또한 국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수연 교통건축연구소장(건축공학과 교수)은"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행복주택 브로젝트 등과 같이 국·내외 철도, 항공, 항만, 도로와 같은 교통건축 분야의 학술적 통합을 위한 구심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교통건축연구소는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유관기관협력, 산학협력,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한 국가 교통건축분야의 선도적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철도건축 서진철 기술협회장이 '철도건축의 현황과 미래', 건축학과 강혁진 교수가 '한국철도건축의 새로운 위상'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음악 동아리 모임인 '애플연합회'가 오는 17일오후7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강당홀에서 '제2회 너나들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슈퍼스타K5 출신인 싱어송가수 김나영씨가 출연, 노래와 함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애플연합회'는 지난해 4월 한국교통대학교 음악동아리 소리담, 포세이돈, B&H, 식스라인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음악동아리 모놀로그, 스타피쉬,백우회, JB, 뮤즈에로스, 4D 등 총 10여개의 회원들이 참여해 출범, 우륵문화제등 충주지역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해왔다. 단국대 문화예술원장 이종덕 교수를 서포터즈로 둔 '너나들이 토크콘서트'는 '애플뮤직페스티벌'다음으로 만들어진 문화 컨텐츠이며, 앞으로 문화 공연의 범주를 넓혀 '락(樂) 페스티벌'도 기획 단계에 있다. 학생들은 서문탁, 박기영, 알리, 손승연 등 많은 연예인과 문화인들의 응원 속에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잉글리쉬앤(주)는 14일오후 2시 30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실에서 김영호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잉글리쉬앤(주)은 영어전문교육 기관으로 국내 주요 40여개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교통대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TOEIC, 영어회화 등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잉글리쉬앤(주) 박성호 대표는"한국교통대 발전을 기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데 있어서 향상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영호 총장은"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며, 기탁금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 열정을 가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SK청년비상사업단은 10~28일까지 SK텔레콤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SK청년비상프로그램을 위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K텔레콤 위탁사업으로 수도권, 충청권, 울산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2년간 약 7억원의 예산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창업동아리 활동 등에 지원한다.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는 학기별 6개팀(팀당 5명 내외)을 발굴 및 육성하며 재학생, 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타 대학원생을 구성원에 포함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50%이상은 해당 프로그램의 창업강좌를 이수한 자이어야 한다.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 선정 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창업 네트워크 기회가 제공되며, 자체 평가를 통해 동아리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우수 창업 동아리는 1회에 한해서 지원금의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또한, 6개 팀 중 자체평가를 통해 선별된 2개의 팀은 SK텔레콤에서 지원하는 창업 캠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는 SK텔레콤에서 창업자금 및 창업 공간을 별도로 지원하는 혜택도 지원 받게 된다. 안형환 SK청년비상사업단장(안전공학과 교수)은"이번 기회로 실전형 창업강좌교육을 통한 재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공동실험실습관은 10일오전 11시 30분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회장 유금천 (주)청운 ENG 대표) CEO 16명을 초청,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동연구장비 활용 및 2016년 연구장비 공동 활용지원사업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견)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한국교통대학교의 기업지원 One-Stop시스템 및 정부에서 3천만원 한도내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기술개발의 한계와 첨단장비 부족 등으로 인한 산업체 운영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중소(견)기업의 생산기술 개발·실용화 지원에 한국교통대학교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홍태환 공동실험실습관장은"미래 창조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지난8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으뜸기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설된 강의는 2016학년도 1학기 정규 과정(2학점)으로서 주로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과 충북 소재 제조기업 CEO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창업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의는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코스닥 상장업체인 ㈜코이즈 조재형 대표이사를 비롯,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더하이브 이상민 대표이사, ㈜허니듀레빗 윤정혜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며 총 13회에 걸쳐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강의 진행과 더불어 수강생들과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들간의 취업 멘토링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첫 강사로 나선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은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냉정한 사회에서 선택받기 위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창조 경제시대에 맞춘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인재가 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취업 방법을 위해 자기소개서 상의 팩트보다는 임팩트로 승부할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진로로 창업을 생각한다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같은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 제도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진공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대학생들이 CEO의 창업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과 재학생의 취업매칭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글로벌융합대학원장 어순철 교수) 개강식이 8일오후7시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5년 제19기까지 600여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했고 총원우회도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제20기는 지역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갈 30여명이 등록했으며, 개강식 행사와 함께 김영호 총장의 특강도 있다. 글로벌융합대학원장 어순철 교수는 "보다 훌륭한 강사진을 구성하고 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은 원우들께 경쟁력 있는 최고경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다양한 커리큘럼의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기계·부품, 의료분야 등 산업군별로 활용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교육은 물론 '소량양산을 위한 진공주형','3D스캐너를 활용한 역설계 교육'등 다양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기계부품 :Solidworks, 의료 : Mimics, 3-Matics, 소비재디자인 : Rhino 등) 3D프린팅센터 교육은 기초, 심화, 특화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기초과정은 3D프린팅 기술의 기본 개념과 소프트웨어, 3D프린터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한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심화, 특화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심화교육은 3D모델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화교육은 3D모델링으로 구현한 도면을 산업용 3D프린터로 출력 할 수 있도록 실습한다. 또한 진공주형기, 3D스캐너 등 다양한 산업용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하여 기업의 제조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3D프린팅센터 박성준 센터장(기계공학과 부교수)은 "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을 하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의 재직자들이 3D프린팅 기술을 배워 현장전문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D프린팅 교육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신청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와의 통합문제를 공론화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교수 3명이 7일 "대학 통합 문제에 충북도와 교육부가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대 모든 교수는 우선적으로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이 학습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데 나서 주길 간청한다"며 "충북대와의 통합 논의는 양 대학의 공식적 채널을 통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북도, 교육부 등 모든 관련기관이 나서 통합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국가적 시각에서, 상생발전적 시각에서 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교수들은 또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일주일 넘게 수업거부를 단행하고 있다"며 "대학 측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한 교수들을 부당하게 중징계 처분하고, 학생을 경찰에 고소하는 비상식적 행태를 자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교통대는 앞서 지난달 24일 증평캠퍼스 한규량(사회복지학과), 박소영(유아특수교육학과), 신동민(응급구조학과) 교수를 해임하고 최모(식품공학과) 교수에겐 정직 3월의 중징계를 처분했다. 징계처분할 당시 교통대는 "(징계 대상 교수들이) 임의단체를 만들고 충북대와 통합하자고 요구한 건 해교·매교 행위"라며 "교육공무원이 지켜야 할 성실·복종의 의무, 집단행위 금지 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에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교통대 사태'는 지난해 12월 증평캠퍼스 교수들이 충북대와 부분 통합을 요구하면서 촉발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