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지난 13일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개교식을 갖고 전국 7개 대학 21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고급 커피마스터 과정 반을 운영한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취업 산학협력 포럼'을 3일 청주라마다호텔에서 열고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실적에 대한 성과 보고 등이 있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충북에서 1호로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설립된 이후, 스타트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일관되게 가미돼 '모범적인 통합교육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곳에서 교육, 연구, 실험, 창업 및 생산이 연계돼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지는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기업들에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해 12월 1억원 민간 투자 유치를 끌어낸 ㈜마이크로젠 외에도 ㈜성진테크 등 총 25개 업체가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용인원 60명, 추정 매출액 75억원, 지적재산권 15건, 벤처기업도 6개가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에리솔 등 8개 회사에서 9억여원 투자 지원을 받기도 했다. 충북보과대 특성화분야인 보건의료계열 · 과학기술계열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학과와 교수 및 학생들과 협력하여 이룬 성과로,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및 LINC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창업역량을 제고시키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예비창업인 양성과 우수 실무인재 확보 등 대학과 기업 및 구성원 모두가 상호 윈-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좋다. 이 대학에 입주한 25개 업체중 가장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 티에스켐(대표 이철희.32)를 찾아본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Redox flow battery 일체형 전극재를 개발하는 티에스켐은 신소재공학과를 전공하고, 무역업체에서 5년간 기술영업 및 판매를 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 창업의 꿈을 키웠다. 지난 2014년 7월 1인 창업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 업체는 현재 독일(KNF) 뉴베르거 한국지사 충청대리점을 맡고 있고, 창업 2년만에 작년 매출기준 11억을 넘어서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재생에너지와 이화학기기 창업 업체로 신재생에너지(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일종인 Redox flow battery 일체형 전극개발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원료를 중국 및 미국에서 수입하여 국내 대기업과 연구소, 대학에 기술영업 및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다, 향후에는 수입원료를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이철희 대표는 "신규 고객 발굴 및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확보, 다년간 영업 노하우를 통해 판매 루트를 확보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을 거두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회사의 대표적 아이템인 차세대 이차전지(Redox flow battery)는 Solar powder, Wind power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전해액 중 활 물질(Active material)이 산화-환원돼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방전 하는 시스템으로 산화수가 다른 양극 전해액과 음극 전해액으로 구성된 전지로서, 외부전력으로 충전시 양극에서는 산화반응이 음극에서는 산화 반응이 일어나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전기 사용량 증가로 전기가 부족한 상황이 일어날시 대체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방전 시스템이다. 디에스켐은 레독스 플로우 베터리중에 전극재료인 일체형전극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그간 기술 영업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활용해 전극에서의 전기저항성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2014년 중소기업청 맞춤형 창업과제를 일체형전극개발로 진행해 지난해 말 최우수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레독스 플로우 베터리 시장이 커짐에 따라 티에스켐은 전극재료 와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원자재에 대해서 Total solution 이라는 비젼을 갖고 축적된 기술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게 꿈인 강소기업이다. 이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우선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는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 지원 제도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은 정부지원제도(특히 중소기업청 등)가 잘 돼 있어 초기 창업자에게는 보약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이내 기업들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잘 돼야 한다"며 "스위스, 독일 등의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동등하게 처우와 복지 혜택 등을 받고 있어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자부심을 갖고 다닌다는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기업이 많이 나와 젊은 인재들의 선호도가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이 높아지면 가족 같은 분위기의 강소 기업이 많이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것이 결국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가는 첩경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식 상담교육을 위한 NCS 기반 학생상담 자격증 취득과정'을 열었다. 19~20일 열린 'NCS 기반 취업 상담 및 학생맞춤형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과정에 69명의 교수가 수강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담 자격증 취득과정은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CS 기반 인재채용 환경에 맞춘 진로 및 취업지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NCS직업교육지도사 과정과 재학생의 다양한 내적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하며 올바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69명의 교수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18일 충북보건과학대힐링센터 인근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위한 무료 사우나, 찜질방 이용과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건강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1~12일 대천 한화콘도에서 100여명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질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의 2016학년도 정시입학 전형결과 평균경쟁률이 3.88대1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5개 전문대가 지난 5일 정시입학 일반전형을 마감한 결과 총 1천553명 선발에 6천2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3.88대1을 기록했다. 대학별로는 충북보과대가 145명 모집에 1천96명이 지원해 지난해 5.57대1보다 상승한 7.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사회복지과로 21대1로 나타났다. 충청대는 234명 모집에 1천16명이 지원해 지난해 2.78대1보다 높은 4.34대1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전기전자학부로 4명 선발에 61명이 지원(15.25대1)했다. 지난해 5.26대1의 경쟁률은 보인 충북도립대는 올해 144명 선발에 493명이 지원, 3.42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자치행정과는 7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0.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동대는 지난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687명 선발에 2천351명이 지원해 3.42대1로 떨어졌다. 간호과는 18명 모집에 665명이 지원, 36.9대1로 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학과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원대는 올해 343명 모집에 1천71명이 지원해 3.12로 지난해 4.2대1보다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치위생과로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20대1)했다. 충북보과대와 충북도립대는 8일, 충청대는 9일, 대원대는 11일, 강동대는 오는 12일 등 도내 각 전문대별로 면접·실기고사를 치른다. 합격자 발표일은 충북보과대는 오는 14일, 대원대와 충청대는 15일, 충북도립대는 20일, 강동대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2015년 21회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이 대학은 지난달 2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21회 응급구조사 1급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5명이 응시해 100%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천570명이 응시해 1천327명이 합격해 84.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대학의 높은 합격률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공 교수들이 실무밀착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전담 지도교수제 운영 등 1학년부터 진로지도를 한 것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대학 응급구조과는 2013년 3명, 2014년 6명 등 매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특히 올 6월에는 9명이 합격해 소방직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3년제로 개설된 응급구조과는 2009년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6일 영동 레인보우연수원에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쉽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 능력 중에서 특히, 대인관계 능력, 문제해결 능력, 조직이해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5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에서 안전보건통합교육 수료식을 갖고 474명에게 이수증을 발급했다. 이번 안전보건통합교육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충북보과대와 안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협약을 기반으로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졸업예정자 중 총 745명, 연인원 2천492명에게 필수과목인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산업안전, 실험실안전, 감염예방, 안전체험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 요건에 해당되는 474명에게는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및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교육에 참가한 보건행정과 임나영(3년)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보건에 대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전행동 수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7월 안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통합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센터를 개소했다. / 성홍규
[충북일보] 충북보과대가 국가장학금 Ⅱ유형 3억 8천만 원을 재학생 1천127명에게 개인 평균 약 34만원 지급한다. 지난달 17일 국가장학금 Ⅱ유형 운용실적 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3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등록금 인하 노력을 한 대학과 자체장학금을 많이 지급한 대학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박용석 총장은 "저소득층 임에도 불구하고 성적 미달로 장학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도 수혜를 받게 됐다"며 "국가장학금 Ⅰ유형 신청학생 1천127명에게 추가로 1인당 약 3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국가장학금 Ⅰ유형 2천905명에 45억 2천만원, 국가장학금 Ⅱ유형 대상자 1천363명에 1억 6천만원, 복지장학금 2천178명에 6억2천400만원 등 총 5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에서 충북 도내 보건행정 관련 대학과 전국 의료기관, 도 보건복지국 등이 참여한 충북보건행정학술포럼이 열렸다. 충북보과대는 2일 '병원조직의 혁신과 의료기관평가 인증'이란 주제로 보건행정학술포럼을 열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대처와 행정관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학술제에서는 청주대 홍재석 교수의 '우리나라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진료 속성과 건강 결과 관련성' 연구논문과, 충북보과대 권현주 교수의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흡연관련 요인에 대한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다. 2부 초청 특강에서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황인선 연구개발팀장의 '의료기관 평가인증 및 병원 행정', 서울삼성병원 김형진 혁신지원실장이 '의료3.0 병원을 디자인하다'란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충북보과대를 비롯한 도내 8개 대학의 보건행정 관련 개설대학과 서울삼성병원, 충북대 등 10여 곳의 의료기관, 충북도 보건복지국,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 보건행정학술포럼은 의료 기관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현장적응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보건행정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보건행정포럼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교류전원없이 캠핑뿐 아니라 낚시 등 종합적인 레저활동에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다. 25일 취업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창업의날' 행사가 25일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형 독립협 포터블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선을 잡았다. '소형태양광발전시스템'은 오토캠핑이 대중화를 이루면서 전기가 없는 캠핑장이나 오지에서 전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상용화 할 경우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카페나 철도 등 공공장소에서 휴태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용시 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콘센트가 부족한 점을 개선해주는 '다기능 멀티 콘덴서'는 전자기기의 전압을 자동으로 감지해 자유롭게 전압을 변환시켜주는 장치도 선을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위험알림 지팡이'는 멀리있는 가족 특히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이 실족을 하거나 쓰러졌을 경우 지팡이가 이를 사전에 감지해 연락을 해주는 장치로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실버산업과 안전확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3색 쉐도어 펜슬'은 척추 손상 환정가 화장을 하고 싶을 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고, '보온 회전 접시'는 척추환자들이 가정이나 식당에서 식탁에 멀리있는 반찬에 손이 닿지 안을 때나 음식의 온도 유지가 필요할 때 음식물이 접시 밖으로 튀지 않도록 회전판 접시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간편신발 조이기'는 신발이나 운동화의 끈을 묶을 수 없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척추환자들에게 실용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자동차후진 경고장치' 등은 실용화 할 경우 차량운전시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이날 경진대회는 14팀이 창작품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는 '성공 창업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가졌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아이디어 생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실용화 할 경우 인기를 얻을 제품들도 선보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2015 청년 취업·창업의 날'을 25일 대학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2015 청년 취업· 창업의 날'은 2015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한 재학생 창의활동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재학생 등 청년의 창업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다. '청년! 여기서 창업 신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바이오생명제약과, 바이오의료정보과, 반도체전자과, 신재생에너지과, 자동차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6개 학과에서 신재생에너지과 쏠라러브팀의 '소형 독립형 포터블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을 비롯하여 14팀이 창작품을 출품해 경쟁을 펼친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동아리명 창업엔져스의 '위험알림 지팡이' 비롯해 7개 창업동아리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들이 수시2차모집에서 지난해보다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내 전문대들에 따르면 충북보과대가 지난 17일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9.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29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1천734명이 지원해 13.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8.6대1 이었다. 학과별 경쟁률은 청소년문화복지과가 24.67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경찰행정과 21.2대1, 간호학과 18.67대1, 응급구조과 15.89대1, 부사관과 13.5대1 등을 기록했다. 충청대도 지난 17일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7명 모집에 2천47명이 지원, 7.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6.97대 1보다 0.42% 높아진 것이다. 지원자도 지난해 1천931명보다 116명 늘었다. 학과별로는 항공관광전공이 2명 모집에 56명이 지원 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찰행정과와 유아교육과, 식품영양외식학부가 각각 5명 모집에 100명 이상이 지원해 2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급구조과, 미용예술과, 보건의료정보과, 식의약품분석과, 건축전공, 전자컴퓨터학부 등도 10대 1 이상을 보였다. 정원외 전형인 대졸자, 농어촌, 성인재직자 전형에도 지난해보다 20여명 늘어난 90명이 지원했다. 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대졸자 전형에 33명이 지원 모집인원 12명 보다 3배가량 많은 수험생이 몰렸다. 또 실용음악전공에는 3명이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에 원서를 냈다. 이들 대학들은 오는 21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0일까지 한방천연물 제품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jc-mall.com)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 한방클러스터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 한방천연물 39개 제품을 최대 43%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제천을 대표하는 우수 약초를 비롯해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및 흑마늘, 쌍화차 등 다양한 제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주류 제품과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도라지 및 생강청 등 환절기 감기 예방 제품도 판매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 쇼핑몰(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648-4510), 제천몰 오프라인매장(921-4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