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6일 차창모 변호사(법무법인 파랑)를 초청, 합동강의실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충북보과대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차 변호사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사례를 소개하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한 뒤 "법률 지식이 부족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차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 군산, 제주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 생활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품성교육센터에서는 28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품성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학내 품성관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다도예절교실'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생 74명은는 27일 합동강의실에서 '제5회 나일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참다운 간호 전문인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일보] 이세민 전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이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로 선임됐다. 충북보과대는 6일 이 교수를 '산학협력중점교원'으로 초빙했다 밝혔다. 2학기부터 경찰행정과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교육현장에서 강의하는 이 교수는 "경찰행정 경험과 인생경륜, 충북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며 "학생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도록 지도하고 경찰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경찰대를 제1기로 졸업해 충북지방경찰청에서 32년간 공직에 몸 담았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 재학생들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LG화학, LG생활건강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용디딤돌 과정'에 참여했다. 고용디딤돌 과정은 고용노동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LG화학,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등 정부와 산업계가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개발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북보과대 15명 등 도내 대학생 2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대기업의 질적인 교육훈련시스템을 체험하는 동시에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LG화학에서 운영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더블유스코프로코리아에 전원 취업을 약정 받았다. 문동수(반도체전자과 2년)씨는 "방학 기간 7주에 걸쳐 현장중심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현장의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졸업 후 현장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남석 충북보과대 산학협력단장은 "현장중심의 강화된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년 실업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신임 부총장에 송승호(52) 건설정보부사관과 교수를 임명했다. 충남대 출신인 송 교수는 2004년 학생지원실장과 기획행정처장 등을 지냈다. 송 교수는 대학의 시설 인프라 확충, 글로벌이미지와 학생만족도 제고, 대외봉사를 통한 대학의 위상제고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교수는 1999년 3월1일부터 충북보과대에 최초 임용됐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2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충청과 호남권 전문대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성화Ⅱ유형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가 오는 18일까지 (사)한국커피협회(회장 이상규)와 제휴하고 커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고급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교직원 12명은 지난달 19일부터 8일까지 선진국 국가역량체제(NQF)와 직업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 TAFE 부설 대학교에서 교육과 실습 등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일 미래교육관에서 '2016년 특화BI보육역량강화'를 위해 김재웅 한국예탁결제원 팀장을 초청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및 증권발행' 특강을 가졌다.
[충북일보] '사격명문'으로 자리매김한 충북보과대 사격부가 '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보과대는 지난 18~23일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2개의 금메달은 각각 개인전에서 나왔다. 한지영은 25m권총 개인전에서 본선 576점, 결선 17점을 쏘며 한국체대 박지은(570점, 13점)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순선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 413.4점, 결선 205.7점으로 강남대의 장슬기(413.0점, 205.2점)과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보과대 선수들은 발군의 팀워크를 발휘해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2개의 은메달을 챙겼다. 25m권총 단체전(한지영, 황현아, 이다혜, 전민경)에서는 1천711점으로 한국체대(1천716점)에 이어 은메달을, 공기소총 단체전(최순선, 이유리, 박효영, 강주희)에서는 1천239점4점으로 한국체대(1천241.6점)이어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공기권총 단체전(한지영, 최지윤, 황현아, 전민경)은 1천123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한지영이 본선 376점, 결선 172.9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임봉숙 충북보과대 사격부 감독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금껏 쌓아온 사격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사장과 총장을 비롯한 대학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지난 16일 600여명의 청주 시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정동 힐링센터 수영장에서 '12회 총장배 어린이 수영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29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호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보건통합교육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KC)을 수행하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거점대학(충청 호남권)으로 지정됐다. 또 음성의 강동대가 교육부의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Ⅱ유형(복합산업분야) , 제천의 대원대가 Ⅲ유형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동대는 특성화사업 5대 추진전략인 '강동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로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강동대는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 산업·사회 수요와 주력 학과를 연계해 보건·안전, 복지·문화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원대도 대학의 생존과 직결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특성화와 전략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보건과학대는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고 충청대는 우수를 받는 등 충북도내 전문대 5개중 충북도립대학을 제외한 4개 대학이 대학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NCS거점 대학에 지점돼 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받게 된다. 이와함께 이날 충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정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지정됐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중소 강소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 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돼 운영중에 있다. 이에따라 충북대에는 사업집행의 자율권이 부여되며 평가위원회가 제공하는 사업운영의 중장기적 방향성과 적정한 운영체제 정립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충북도내 전문대중 충북도립대만 정부지원을 받지 못해 아쉽다"며 "대학들의 피나는 노력이 이번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 사격부가 '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꿰뚫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남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에 출전해 금 2개, 은 3개, 동 2개를 수확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한지영(스포츠건강관리과 2년)은 197.9점을 쏴 한국체대 서효정(195.8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이유리(스포츠건강관리과 2년)가 206.8점으로 한국체대 김진영(205.3점)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한지영·황현아·전민경·최지윤), 공기소총(박효영·이유리·김진희·최순선), 25m권총(한지영·이다혜·전민경·황현아) 등 3개의 단체전 경기에서는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황현아(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한지영이 각각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임봉숙 충북보과대 감독은 "올해 97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금 것 쌓아온 사격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대학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