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한국병원은 지난 21일 청주시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희용 일반외과 과장과 강문수 신장내과 과장이 15년 장기근속자 표창을 받았다. 승진자와 모범직원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 자녀 4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병원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지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지난 1월 준공한 신관건물과 진료과목의 확대를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7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아이도시민운동 단원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구영회 아이도시민운동 단장,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 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 효성병원 오창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은 시민자율청결운동인 '아이도시민운동' 홍보와 실천에 적극 참여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내집 앞 청결운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승훈 시장은 "지역 내 병원에서도 아이도시민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 의지를 보여주어 감사하다. 깊은 관심에 힘입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 관계자는 "청주가 깨끗해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병원 내에서도 아이도시민운동울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실천하고 아이도시민운동 홍보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인화재단 한국병원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5일 오후 5시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병원은 모충동 통장협의회 회원이나 가족이면서 업무상 재해·질병에 걸렸을 경우 입원·외래진료 예약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통장협의회가 여는 각종 행사 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의학건강 강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제복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한국병원과의 의료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가족들까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와 청주한국병원은 15일 지역통계 공유 및 지역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은 보건복지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과 응급실 전담의사·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환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14개 의료기관별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 등으로 진행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는 해에 이렇게 신관건물 개관식을 열게 돼 뜻깊습니다." 송재승 청주 한국병원장의 인사말 일성이다. 한국병원은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의 신관 건물을 준공하고, 지난달 29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조원일 충북의사회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 신관에는 5층부터 9층까지 각 층에 48개 병상씩 모두 240개의 병상이 들어섰다. 병실 안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는 공간과 샤워시설을 마련했다. 건물 내벽과 바닥은 맥반석과 대나무 등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 입원 환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과 지하1층에서 원무과로 올라가는 계단은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적 치유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병동에는 무심천이 한눈에 보이는 휴게실을 조성하고, 11층 옥상정원은 자연치유 공간으로 꾸몄다. 3층 종합검진센터는 한 바퀴를 돌면 검진이 완료되는 원스톱검진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검진센터 내 내시경실은 5명이 동시에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병원은 신관 개관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을 신설했다. 또 내과 세분화를 통해 환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 한국병원 관계자들이 14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상당구 영운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등학교와 지역사회복지관에 지정기탁돼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퇴원손상조사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병원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열린 '2015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 보고회'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병원에는 한국병원을 포함해 서울아산병원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경북대병원, 울산병원, 속초의료원 등 전국 6개 병원이 선정됐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병원의 입원환자 의무기록을 토대로 만성질환과 손상예방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제도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서툰 한국말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지난 8일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 30여 명을 무료로 진료해줬다. 진료에는 한국병원 치과 의료진 2명, 보조인력 4명, 기타 행정지원 1명 등 7명이 참여해 충치를 치료해줬다. 특히 어린이환자에게 충치 예방을 하기 위해 불소 치료를 실시했다.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오는 15일 2차 진료에 나설 계획으로, 이후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임플란트와 발치를 위한 수술 등을 지역의 치과의원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평소 치과를 찾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진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해준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장세정 약물을 마시지 않고도 대장내시경이 가능한 검진을 도내 처음으로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청주한국병원 종합검진센터는 대장내시경 전 장세정 약물을 밤새 마시지 않고도 검진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검진을 시행한다.대장 검사는 대장암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필수 검진이지만 장을 비우는 과정에서의 번거로움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다.'약물 복용없는 대장내시경 검사'는 이달부터 시행돼 검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전날 저녁 금식한 뒤 공복인 상태에서 오전에 위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소장에 장정결제를 투여해 위내시경 검사를 끝내는 것이다. 그 다음 3~4시간 정도 쉬면서 약 1.5ℓ의 물만 마시면서 장을 비우는 방법이다.기존의 검사보다 절반 이하의 시간으로도 충분히 대장을 비울 수 있게 된다.김은기 청주한국병원 검진센터 소장은 "약물 복용없는 대장내시경은 그동안 장정결제의 거부감으로 인해 약물복용이 힘들었던 검진자들에게 좋은 방법"이라며 "이달부터 시행하면서 검진자들에게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보은]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와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은 지난달 29일 보은지역 노인들에게 안정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에 위치한 의료법인 인화재단은 한국병원을 비롯해 참사랑 노인병원과 부설 장례식장 및 충북도립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보은군 소속 노인회원과 그 가족은 다각적인 의료서비스와 노인질환예방 및 건강강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또 업무상 재해 및 질병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의료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보은군노인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많은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한국병원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실버카 70여 대를 기탁했다. 28일 오전 9시30분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과 관계자, 이명식 충북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활동을 돕는 보행보조기로, 저소득 노인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병원은 지난해도 1천만원 상당의 실버카 74대를 기탁했다.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낡은 유모차에 의지해 이동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 한국병원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원내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청주 한국병원은 이날 소아병동을 비롯한 모든 병동의 소아 환자들을 찾아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선물은 소아 환자의 연령과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종류의 문구류로 준비했다.청주 한국병원 조경숙 간호이사는 "뜻밖의 선물에 환아와 보호자들 모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보람됐다"며 "원내에 입원한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청주 한국병원은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환아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초록우산(사회복지기관)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미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은 충청대 간호학과 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청주한국병원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금연치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의료기관 금연참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와 최저생계비 150% 이하 계층, 의료급여 수급자다.이 가운데 건강보험 가입자만 최초상담료 4천500원(금연유지 상담료 2천700원 추가)을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계층은 전액 건강보험과 국고지원으로 전액 지원된다.금연치료 희망자가 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의의 상담을 거쳐 금연치료 의약품 등을 처방해준다.프로그램은 12주 동안 모두 6차례 이내에서 전문의의 진료·상담을 받고 금연 성공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한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은 지난 2013년 25~34세에 금연할 경우 10년을 더 살 수 있으며 35~44세에 금연할 경우 9년, 45~54세 금연 시 6년, 55~64세 사이 금연시 수명을 4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