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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6:37:16
  • 최종수정2016.05.22 20:07:48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한국병원은 지난 21일 청주시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희용 일반외과 과장과 강문수 신장내과 과장이 15년 장기근속자 표창을 받았다.

승진자와 모범직원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 자녀 4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병원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지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지난 1월 준공한 신관건물과 진료과목의 확대를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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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