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이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를 영농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 시에서 보낸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필리핀 정부는 연초만 해도 인권침해 등의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군은 마갈랑 시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을 받는 데 성공했다. 군은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을 해야 하는 농가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의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가에서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지역농협에서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적으로 인력을 쓸 수 있는 제도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남보은농협(043-540-6422)이나 보은농협(043-540-2605)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1일 인건비는 점심값 포함 7만9천 원이다. 앞서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회 의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열어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이명건 소설가가 '왜 박연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 지역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했다. 군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연다. 군은 군민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 참석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일정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로 군민이 더 깊이 있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군민의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17일 이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지역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시니어 치안 지킴이'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날 60세 이상 시니어 20명으로 구성한 '시니어 치안 지킴이' 출범을 기념하는 통합 발대식도 열었다. '시니어 치안 지킴이'는 읍·면별로 인원(1~2명)을 나눠 지역의 금융기관·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갈수록 지능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와 관련한 예방요령 등을 홍보한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피싱 차단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 범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군민이 더 안심하고, 더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정홍선 서장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며, 사전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면 교육이 효과적인데 치안 인력 부족으로 치안 행정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시니어 치안 지킴이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보은군 △2024 농기게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마로면 오천1·2리 △제1회 보은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오전 11시 재난상황실 옥천군 △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오후 2시 옥천읍 동안리 영동군 △2024년 영동군 이장 체육대회=오전 9시 과일나라 테마공원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봉사=오전 10시 상촌면 유곡2리 △박이룡 장군 숭모제=오전 11시 매곡면 어촌리 영동군 △2024년 영동군 이장 체육대회=오전 9시 과일나라 테마공원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봉사=오전 10시 상촌면 유곡2리 △박이룡 장군 숭모제=오전 11시 매곡면 어촌리 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기관단체협의회 월례회 = 오전 11시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단양군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오전 11시 매포 체육관. △노년사회화교육·찾아가는 복지관 개강식=오후 2시 매포 체육공원. 제천시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오전 11시 하소주공4단지 아파트. △중앙시장 옥상 무대 개장식=오후 4시 중앙시장.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 작은 도서관은 독서클럽 희망자 8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에 걸쳐 문학박사인 김채운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은 뒤 자유롭게 토론하고, 독서 모임 활동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북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독서공동체를 구축하고, 옥천 지역 문학예술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www.lib.oc.go.kr)에서 확인하거나, 군북 작은 도서관(043-733-5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16일 군 여성회관에서 맛과 향을 담은 수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 정비 사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 안전도 검사에서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에 군은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 원을 들여 흙깎기면 고르기 작업 뒤 록 볼트(732공)와 경관 축대벽(1만2천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심을 계획이다. 군은 5월 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 운동장으로 가는 도로를 통제한다. 운전자 혼란을 막기 위해 도로 통제 구간 시작·종점부에 차량 우회 안내 신호수를 배치했다. 이 지역은 용두공원~군민 운동장~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연계해 놓아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군은 공사를 완료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그동안 운전자들과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흉물스러운 회색빛 축대벽의 흉물스러운 이미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사면 정비는 주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 며 "공사 작업으로 인한 통행 불편, 소음 등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김기
[충북일보] 영동군은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간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교육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날 황간면 원촌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은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으로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해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국민 주치의로 불리는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행복한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 갱년기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몸에 좋은 음식, 신체 부위별로 효과를 내기 좋은 운동, 잘 걸릴 수 있는 질병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의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어 오는 7월 19일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연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주제를 선정해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줄 강사를 모셔 진행한다"며 "많은 군민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929억 원을 편성해 16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 5천907억 원보다 22억 원(0.37%)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 세계 잉여금,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천109억 원보다 172억 원(3.37%) 늘어난 5천281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별 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보다 150억 원(18.80%) 감소한 648억 원으로 맞췄다. 주요 예산을 보면 주야간보호센터 주차장 포장 공사 1억8천만 원, 동이 유채꽃 단지 기반 시설 조성 10억 원, 추소리 부소담악 화장실 설치 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8억 원,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사업 5억 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2천800만 원 등으로 짰다. 또 청성 삼남-소서 군도 확장 포장 공사 4억 원, 동이 남곡-구일 군도 확장 포장 공사 7억 원, 평촌 다락골 소하천 정비 공사 5억6천만 원, 장야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3억 원, 청산 버스 공영정류소 확장공사 2억5천만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1억 원 등이다. 농업 분야 예산으로는 농
[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도의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 겨울철 방문 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곳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효과적으로 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군은 그동안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군내 병·의원 15곳 시설 점검은 물론 지침 안내와 접종 시작 전 예방접종 교육 등을 추진했다. 온라인과 영상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미접종자들에게 문자 발송과 전화 안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였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는 군민의 협조와 많은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군민건강을 지켜 건강한 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모든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성보싸이클린(개화기 1차), 아그렙토(개화기 2차)이다. 방제 약제는 적기에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이므로 개화기간 위험경보 시기에 맞춰 2회 살포해야 한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기)에 화상병 1차 방제 약제(동제)를 처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위험경보는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시스템(http://firebl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 예방 수칙과 의무 사항의 철저한 준수와 개화기 적기 약제 방제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15~16일 유원대학교와 협력으로 이 대학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원대학교 인권센터와 학생처의 요청으로 펼쳤다. 영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전자파·적외선 탐지 장비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인에 관한 환경 진단 조사도 했다. 유원대학교는 '성폭력처벌법' 개정 등 불법 촬영에 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함에 따라 지난 2020년도부터 매 학기 영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상시 점검을 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성실납세 법인은 그동안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주)(대표 유승권) 3곳이다. 군은 지난해 군세를 1천만 원 이상 낸 법인 가운데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을 하지 않은 3곳을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들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군 주관 행사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성실하게 낸 주민 50명을 추첨해 5만 원짜리 '결초보은 상품권'을 지급하고, 성실납세자 군수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 최재형 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주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한 관리원은 등산로 관리원 4명, 숲길 등산지도사 1명, 숲 생태관리인 1명이다. 등산로 관리원은 군내 주요 등산로 16여 곳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 가운데 2명은 성수기 민주지산과 물한계곡 일원에서 관광객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한다. 숲길 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서 등산객 안내와 계도를 하고, 숲 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근로자를 선발했다"며 "정비해야 하는 군내 등산로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객의 불편함을 덜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진천군 △진천군 덕산읍 기업체협의회 월례회 = 오후 6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 보은군 △2024 농기게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회인면 용촌 1·2리 △4월 안전 점검의 날=오후 2시 보은읍 중앙사거리 옥천군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 4월 월례회의=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 영동군 △2024년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오후 1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단양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오전 11시·4시 문화예술회관.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오전 9시 신동테니스장.
△송기섭 진천군수 = 16일 오전 10시30분 진천 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44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6일 오전 11시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증평군-강남구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금왕읍 주민자치회 2기 위촉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및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충민사에서 열리는 충민사 추념 행사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30분 청풍면 신리 일원에서 열리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기재부·문체부 방문일정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연결하는 일부 도로에 '세계 국악 엑스포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개최 장소인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주변의 용두교~영동 와인터널(1km)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매천 회전교차로(520m) 구간 2곳에 '세계 국악 엑스포로'라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곳의 법정 도로명은 용두공원로, 영동 힐링로, 영동황간로이다. 명예도로명은 기업 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구간 전부 또는 일부에 부여하나 실제 주소로 사용하진 않는다. 군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민의 마음을 담아내고, 행사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 지적 재조사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말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해 '세계 국악 엑스포로'의 명예도로명을 확정한 뒤 다음 달 명예 도로 안내판을 제작·설치할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3~14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모래예술 공연, 남동윤 작가 강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이색 체험 부스를 운영해 1천900여 명의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 수행 행운의 뽑기와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전래동화 오토마타, 다육식물 화분, 책갈피, 거북선 등)도 운영했다. 특히 피에로 풍선아트와 별 무리 톺아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를 운영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행사장인 도서관 일대를 채웠다. 도서관에 관한 어린이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나에게 도서관이란·' 이벤트 공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도서관에 관한 나만의 의미를 담은 문구와 이유를 사전 공모해 우수작품을 낸 2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황규철 군수는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마음이 풍성해졌기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오른쪽서 두 번째)는 15일 충북도립대학교 발전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보은군 민원실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군에 따르면 청력이나 시력이 떨어지고, 보행하기 불편한 민원인들을 위해 기존에 비치해 놓았던 낡고 성능이 떨어지는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 민원실 편의용품을 교체했다. 군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해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앞서 민원실 정보검색대 큰 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 불편인 민원 서류 배달제도 시행,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 민원 서류 외국어 해석본 비치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민원인들께서 불편함 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해 민원실을 꾸몄다"며 "늘 민원인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눈높이에 서서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는 지난 13일 생활 체육공원에서 안보 결의대회와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미사일 도발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를 북돋우려고 열렸다. 행사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향군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유공 회원 표창과 국민의례에 이은 체육행사를 통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이 단체는 군민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결의대회, 전적지 견학, 안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불안한 안보 정세 속에서 군민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향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을 군청 담당자 이메일(yuna062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yd21.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금은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 발전 제안 공모'를 한다. 옥천 군정에 관심을 둔 국민 누구나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국민 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청 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군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 공감 정책 분야 등이다. 군은 경제성,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노력 상 각 30만 원(3명), 참가상(채택 제안) 각 3만 원(50명)의 시상금을 준다. 불채택 제안에도 예산 범위 안에서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군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지역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27명과 함께 '옥천 9경'을 탐방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는 가까이 있지만 막상 가기 어려웠던 '옥천 9경'을 방문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게 하려고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둔주봉과 장계관광지 탐방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차례 진행한다. 다음 달엔 장령산 휴양림과 용암사, 6월엔 향수 호수길과 구읍 정지용 생가를 탐방할 예정이다. 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가족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