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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인재와 주니어보드가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KTX 개통 20주년 기념 지역 아동 150여 명 초청

  • 웹출고시간2024.04.02 13:41:50
  • 최종수정2024.04.02 13:41:50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운영하는 해피트레인에 초청된 지역 아동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을 운영한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의 기회가 적은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충북본부 사회봉사단 '충북사랑봉사회' 및 주니어보드,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와 제천·충주교육지원청 공동 진행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기차 여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KTX-이음 판교·서울 연장운행으로 충북에서 서울접근이 더욱 쉬워진 만큼 이 기간 지역 아동들은 KTX를 타고 충북지역에서 서울지역으로 이동한 뒤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본부장 허연석)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아동들에게 키링과 간식 등을 별도로 준비해 기차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박진성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지역 미래인재들이 KTX와 함께 꿈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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