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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

조달청-충북보건과학대 업무협약
공공조달학과 신설·공동교육과정 운영키로

  • 웹출고시간2024.04.01 16:19:17
  • 최종수정2024.04.01 16:19:17

임기근(왼쪽) 조달청장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1일 오후 대전 서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조달청
[충북일보] 임기근 조달청장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1일 대전 서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과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조달시장에 필요한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할 수 있도록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학술 및 실무인력도 지원한다.

조달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조달청의 공공조달 실무 경험과 충북보건과학대의 교육 전문성이 융합해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공조달분야의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확대되고 있는 공공조달시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길러낼 수 있게 됐다. 우수한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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