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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 완료… 한화이글스 6경기 뛴다

인조잔디 교체 등 총사업비 19억 원

  • 웹출고시간2024.03.31 14:31:07
  • 최종수정2024.03.31 15:16:42

청주시가 한화 이글스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상 방지시설과 관중편의시설을 개선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설 점검을 거쳐 6월과 8월 3경기씩 한화 이글스 홈 경기를 배정할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관중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는 약 19억 원을 투입해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에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또한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보하는 등 휴식 공간도 확충했다.

관중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파손된 의자와 안전 그물망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야구장이 시민들을 위한 '꿀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야구장은 4월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시설 점검을 거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오는 6월과 8월 각각 세 경기씩 한화이글스 경기를 치른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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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