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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박차

지역 경제인단체 3곳과 협약 체결
행안부 중투심사 통과로 자신감 붙어
종합실행계획 최종 청사진도 제시

  • 웹출고시간2024.03.31 13:56:10
  • 최종수정2024.03.31 13:56:10

(왼쪽부터)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세종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지난달 29일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달 29일 세종상공회의소 등 세종지역 경제인단체 3곳과 손을 잡고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과 시청 세종실에서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업의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참여·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기업정원 조성과 행사 프로그램 지원 △박람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마련 △정원속의 도시, 세종건설 적극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와 정원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관광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선 정원속의 도시, 세종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세계적인 명품 정원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걸음에 기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8일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자 재정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같은 달 28일 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정원속의 도시, 세종건설을 위한 4대 전략, 45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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