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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위해 지역 복지관과 협업

  • 웹출고시간2024.04.01 13:17:33
  • 최종수정2024.04.01 13:17:33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짝 활짝 뇌 건강'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1일부터 '찾아가는 반짝 활짝 뇌 건강'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준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내 복지관 3곳에서 주 1회 1시간으로 총 8회가 운영된다.

명락 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5월까지, 강저 사회복지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냅킨아트, 만다라 구성하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식재료 및 조리 방법을 소개하는 치매 예방 요리 교실을 오는 5일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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