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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안전사고 예방 맞손

한전 옥천지사-옥천우체국 업무협약
조류둥지 발견·위해개소 신고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4.03.27 10:30:37
  • 최종수정2024.03.27 10:30:37

최창호(왼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장과 한순영 우정사업본부 옥천우체국장이 지난 25일 옥천지사에서 전기 설비 고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우정사업본부 옥천우체국은 전기 설비 고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조류 둥지, 위해개소 등을 발견해 한전에 신고하면 한전에서 이를 해소해 설비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전 옥천지사 관계자는 "옥천우체국과 상호 협력해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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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