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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우재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임호선 의원 감우재 전적지 연계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4.03.20 17:01:18
  • 최종수정2024.03.20 17:01:18
[충북일보] 6.25 전쟁 첫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전승기념관 인근에 스마트복합쉼터가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은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음성 감우재 고개 일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31억 원(국비 20억 원 포함)을 들여 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에 홍보관과 휴게 라운지 카페,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이 들어선다.

37호선 음성 구간은 하루 1만9천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다.

이 곳에 지역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점이 설치되면 인근 감우재전승기념관과 연결돼 음성을 알리는 명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음성군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각종 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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