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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음성 어린이집연합회, 임호선 예비후보 지지선언

"아이 키우기 좋은 중부3군 만들 적임자"

  • 웹출고시간2024.03.18 13:54:27
  • 최종수정2024.03.18 13:54:27

중부3군 어린이집 원장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임호선 예비후보사무소
[충북일보] 증평·진천·음성 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중부3군 7개 분과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은 이날 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보육정책 간담회를 연 뒤 "임 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부3군을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내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건복지부의 지원정책이 통합 후에도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차별 없이 공평한 교육환경을 지원해야 한다"며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영유아학교 명칭 확정, 외국인 자녀에 대한 인도적 지원 모색 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임 후보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시대에 보육환경 개선은 반드시 풀어내야 할 필수과제"라며 "유보통합 이후 차별없는 지원, 아동수당 확대 등 피부로 체감하는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전날 음성군 금왕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중부3군의 중단없는 변화와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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