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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지역본부 조사연구업무 수행' 박사급 연구인력 최초 채용

충북지역, 중부권 해당

  • 웹출고시간2024.03.17 14:48:22
  • 최종수정2024.03.17 14:48:33
[충북일보] 한국은행이 지역본부 조사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박사급 연구인력(10명 이내) 채용을 실시한다.

한국은행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채용은 지역 본부의 조사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은행 조사연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공(경제·경영·통계학 등)의 박사학위 소지자·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이며, 지원자는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3개 권역 중 택일해 지원하면 된다.

각 권역별 본부는 △중부권: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강원본부, 강릉본부 △경상권: 부산본부, 대구경북본부, 울산본부, 경남본부, 포항본부 △전라·제주권 : 광주전남본부, 전북본부, 목포본부, 제주본부다.

동 부문 채용예정자는 지원권역내 지역본부에서 담당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은행은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업무를 수행할 우수인재 영입을 통해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지역사회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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