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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4 11:42:52
  • 최종수정2024.01.04 11:42:52
[충북일보] 옥천군이 2023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7위를 했다. 평가 기관은 ESG 행복경제연구소다.

환경 부문 평가는 탄소 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위주로 했다.

사회 부문은 지역 안전 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 출산율,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을 살펴봤다.

거버넌스 부문 평가 대상은 재정자립도와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 혁신평가, 규제혁신 등이었다.

평가 지표는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해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행정에 도입한 정도와 사업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황규철 군수는 "지방소멸 시대의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ESG 경영 이념을 고려해야 한다"며 "2년 연속 A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ESG 이념을 토대로 군정을 더 효율적으로 펼쳐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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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