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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4 10:54:20
  • 최종수정2024.01.04 10:54:20

충주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마을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민설명회 운영 시 마을 안길, 버스승강장 등 공공용지로 사용되는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문제 등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 추진을 약속했다.

다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경계 결정에 있어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로 경계가 결정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앙탑면 창동리 227-1 일원 등 4개 지구 1천508필지 118만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또 2024년 사업지구 중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지정 동의율이 높은 지구부터 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으뜸충주'에 사업설명 영상을 업로드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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