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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 92.5% 분양

행복청 산업기반 확충·기업 400곳 유치
산업·복합용지 54필지 중 50필지 분양

  • 웹출고시간2024.01.03 14:32:08
  • 최종수정2024.01.03 14:32:08

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 부지

[충북일보] 행복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세종테크밸리' 산업·복합용지 92.5%가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 4-2생활권에 약 83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말까지 9차례에 걸친 분양을 통해 산업·복합용지 54필지 중 50필지(92.5%)를 분양하고, 남은 4개 필지도 올해 안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분양된 50필지 가운데 17필지에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바이브컴퍼니, 비전세미콘, 비티진 등 우수기업과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사옥을 건립하고 입주를 마쳤다.

공공·민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까지 합치면 모두 400여개 기업이 세종테크밸리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AI기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리스그룹 등 6개 첨단산업기업이 지난해 말 세종테크밸리 입주를 결정했다.

이들 기업은 세종테크밸리 내 2만2천788㎡ 부지에 사옥과 연구·제조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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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