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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학생 3명 대한민국인재상 선정

전국 20개 과학고 중 최다… 최근 5년간 11명 배출

  • 웹출고시간2024.01.04 10:03:55
  • 최종수정2024.01.04 10:03:55

충북과학고등학교 김현서·노수빈·류호진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고등학교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김현서·노수빈·류호진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

4일 충북과학고에 따르면 이 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충북과학고는 이번에 전국 20개 과학고 중 가장 많은 수상실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현서 학생은 '비접촉식 클리노미터' 개발을 통한 지질명소의 지질구조 해석과 3D 모델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은상을 비롯해 전국과학전람회 장관상, 데이터크리에이터 캠프 장관상, STEAM R&E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역량을 나타냈다.

노수빈 학생은 '퐁당-풍덩'에서 발견한 우리말·우리글의 물리적 우수성에 대한 탐구, 로봇 개발을 통한 줄다리기 핵심 메커니즘 탐구를 주제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장관상, 미래에너지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도 수상했다.

류호진 학생은 일상적 공구인 '스패너의 기계구조를 개선한 탐구'를 주제로 전국 창업 발명 경진대회에서 통합대상(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전람회 장관상,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관상, 흥미진진 과학체험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역량을 선보였다.

최동하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충북과학고는 다양한 탐구 활동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과학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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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