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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2:52:11
  • 최종수정2024.01.01 12:52:11

이명제 18대 영동소방서장.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이명제 영동소방서장(18대)이 1일 자로 취임했다.

이 서장은 지난 1994년 공채로 소방서에 발을 들인 뒤 영동소방서 대응구조 구급과장,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소방본부 인사운영팀장·소방정책팀장 등을 거쳤다. 이번에 소방정으로 승진해 일선 서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은 진천이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해 충북 소방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행정, 구조업무 등 실무경험을 토대로 한 기획력과 현장 지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30년 공직 생활 가운데 20여 년을 영동소방서에서 근무했고, 직원들의 신뢰도 두텁다.

그는 "고향과 다름없는 영동에서 봉사할 기회를 받아 소명감으로 가슴 벅차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역 사회 실정을 잘 아는 만큼 질 높은 맞춤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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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