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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청주시 이어 도내 두 번째
2024년부터 예비사업 시작
2027년까지 200억 원 투입
중부권 글로컬 중심도시 도약

  • 웹출고시간2023.12.29 16:14:34
  • 최종수정2023.12.29 16:15:41
[충북일보] 충주시가 청주시에 이어 충북 두 번째 문화도시가 됐다.

29일 도에 따르면 충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전국 지자체 13곳의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대상지는 충주시를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이다.

충주시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를 슬로건으로 지역 문화창작자(크리에이터), 주민 등과 협력해 중부권 글로컬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2024년 예비사업을 시작해 2027년까지 4년 간 최대 20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주와 충청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도시 브랜딩 '더 충주(THE CHUNGJU)'를 기치로 '관아골 문화마당(문화콘텐츠 소모임)', '위대한 항해(문화콘텐츠 해외교류)', '목계나루 페스타(충청권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충주명작(대형 문화콘텐츠 이벤트)' 등 4개 핵심(앵커)사업과 16개의 기반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이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623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6억 원, 취업효과 744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 총 1천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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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